역경을 자산으로 바꾸는 지혜: 불리함을 넘어 승리하는 인생
『하나님을 거역하는 열두 사람』의 저자 윌리엄 볼리도의 삶은 우리에게 깊은 도전과 울림을 줍니다.
그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중 끔찍한 철도 사고를 당해 다리 하나를 잃는 치명적인 비극을 겪었습니다.
육체적 장애와 절망이라는 거대한 벽 앞에서 주저앉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절망 속에서 인생을 뒤바꾸는 위대한 통찰을 얻고 다음과 같이 고백했습니다.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이로운 조건에서 덕을 보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어떤 어리석은 자도 할 수 있는 일이다. 참으로 중요한 것은 불리한 조건에서 이익을 보는 것으로, 그것은 지혜를 요구하는 것이며 따라서 슬기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의 차이가 거기서 난다."
그는 자신의 신체적 결함과 불리한 조건을 원망하며 세상을 탓하는 대신, 오히려 그것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분발하였고 마침내 위대한 문학가이자 사상가로 대성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신앙 여정과 일상의 삶 속에서도 탄탄대로만 펼쳐지면 좋겠지만,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시련의 역경과 불리한 조건이라는 장애물을 만날 때가 많습니다.
건강을 잃거나, 물질의 문이 닫히거나, 혹은 믿었던 관계가 무너지는 등 모든 여건이 우리를 절망으로 밀어 넣는 순간들이 찾아옵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탓하고 주저앉지만,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은 그 불리한 조건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모든 것이 완벽하고 평탄할 때만 일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오히려 가장 메마르고 척박한 광야 같은 조건 속에서 우리의 믿음을 연단하시고, 인간의 연약함을 깨뜨려 그분의 강한 손길을 의지하게 만드십니다.
시련과 불리한 여건을 원망의 제목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감사의 제목이자 영적 성장의 기회로 바꿀 때, 우리의 삶은 비로소 세상이 이길 수 없는 거룩한 승리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오늘, 내 삶에 놓인 불리한 조건과 아픔을 주님의 지혜로 품고, 역경을 디딤돌 삼아 더 높이 비상하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오늘의 성경 말씀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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