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는 멸망하였고, 멸망하기전까지도 옛 왕궁을 회복하려는 노력조차 힘겨웠다 보니 최초 도읍지의 흔적을 찾기란 쉽지 않겠지요...특히 압록강변이나 평양이나 경주 보다는 위례성이 위치한 자리는 한반도내에서의 중심위치라는 점 그리고 삼국시대 당시 매번 큰 전투를 벌이던 곳이여서 대규모 파괴가 수도 없이 반복되었을테구요...
도읍지조차 이견이 분분할지라도 이런 불확실성을 이유로 일본이 한반도남부를 지배하였다는 식으로 억지주장을 펴는 근거로 백제는 마한의 일부세력으로 보는 등 백제는 6세기에 이르러서야 전남의 도서지방까지 도달했다는 식으로 백제를 작은 소국으로 보는 시각은 가슴아픈일이죠.
첫댓글 백제의 도읍인 위례성을 중심으로 동쪽에 낙랑국이(온조왕), 공손씨의 연나라(위구태), 대방(책계왕), 낙랑(분서왕), 북위(동성왕)와 연접하거나 가까워야 하는 위치인데 그야말로 오십보백보로군요.
백제는 멸망하였고, 멸망하기전까지도 옛 왕궁을 회복하려는 노력조차 힘겨웠다 보니 최초 도읍지의 흔적을 찾기란 쉽지 않겠지요...특히 압록강변이나 평양이나 경주 보다는 위례성이 위치한 자리는 한반도내에서의 중심위치라는 점 그리고 삼국시대 당시 매번 큰 전투를 벌이던 곳이여서 대규모 파괴가 수도 없이 반복되었을테구요...
도읍지조차 이견이 분분할지라도 이런 불확실성을 이유로 일본이 한반도남부를 지배하였다는 식으로 억지주장을 펴는 근거로 백제는 마한의 일부세력으로 보는 등 백제는 6세기에 이르러서야 전남의 도서지방까지 도달했다는 식으로 백제를 작은 소국으로 보는 시각은 가슴아픈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