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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대한전선(지분 74.49%)을 약3000억원에 인수하여 몇 차례 블록딜로 약1350억원을 회수하였던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매각을 추진중인 국내 전선업계 2위업체인 대한전선 인수戰에 ‘호반건설’ㆍ‘글로벌세아’ㆍ‘베인캐피탈’ 등 4개社 이상이 참여하였습니다.
그간 대한전선의 강력한 인수후보자로 오르내렸던 국내 전선업계 1위업체인 LS전선은 최근까지 IMM PE와 M&A협상을 하였으나 독과점 문제와 인수자금 등으로 인수작업을 포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전선이 보유하고 있는 초고압 전력케이블 제조기술이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되어서 해외업체(PEF 포함)는 대한전선의 경영권 인수가 불가능하다는 일각의 이야기도 있지만 저희는 해당 규제는 승인제가 아닌 신고제인 만큼 해외업체 인수도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어서 이번 대한전선 인수戰에 해외 인수자도 나올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한전선 현황(2020년 12월말)
(단위 : 백만원)
자산총계 | 부채총계 | 자본총계 | 매출액 | 당기순이익 |
1,203,272 | 840,879 | 362,393 | 1,593,528 | 5,393 |
대한전선은 2020년에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 대형물량을 수주하면서 최대 실적을 올리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으며 상장사 인수價의 중요한 요소인 시가총액은 8487억원(2월24일)으로 저희가 예상하고 있는 인수價(매각지분 시가 + 경영권 프리미엄)는 5000억 ~ 7000억원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