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상의 유머편지] 행복이 보약이라니깐!
살아보니 정말 그렇더군요!
칼날같이 날카롭게 세상을 보거나 바늘하나 들어가지 않을 것 같은 사람과는
오랫동안 만나는 것이 부담스럽더군요!
살아보니 조금은 가볍게 허술하게 바라보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한 것 같아요.
가을에는 살짝 내려놓은직도!ㅋ
[身心Free 유머]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김정운 책에서]
지난 추석에도 우리 엄마는 진지하게 또 그랬다.
"너 진짜 겸손해야 한다." 이유는 매번 분명했다.
"넌 생긴 것 자체가 남들에게 열등감을 느끼게 해서 그래!"
아내는 웃음을 참지 못해 결국 돌아 앉는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자식에게는 엄마가 있는거다.
울 엄마도 비슷한 말을 한다. 공감되니 웃음이 빵~ ㅋ
[최규상의 笑~good 행복컬럼]
아내가 맛잇는 식당을 안다면서 옷자락을 잡아끕니다.
마지못해 따라나섰는데 아내는 정말 즐겁게 식사를 합니다.
그래.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이 남이 해준 음식이라는데 얼마나 맛있을까! ㅋ
아내는 연신 맛있다는 말을 하더니 "아! 정말 행복하다"라고 좋아합니다.
갑자기 얼마 전 읽었던 행복의 정의가 퍼뜩 떠오릅니다
연세대 심리학과 서은국 교수가 쓴 '행복의 기원'에서
저자는 단호하게 이런 행복의 정의를 내립니다.
"행복이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맛있는거 먹는 것이다."
응? 행복 별거 아니잖아? 하면서 공감했는데
아내의 행복하다는 한마디가 제 가슴에 전율을 일으킵니다.
맞아..행복은 좋아하는 사람과 맛있는 것 먹는 거야!
그리고 추가로! 행복하다고 표현하는거야! 맞아! 표현!
서은국교수는 행복은 강도보다 빈도라고도 말합니다.
사소하지만 자주 느끼는 것이 바로 행복의 깊이를 나타낸다는 것이지요.
앞으로 밥 먹을 때마다, 행복하다! 행복하다!고 말하면서 먹어야겠어요.
"행복하다"는 한마디를 지지고 볶고 튀기고 삶아서
매일 밥상에 올리면 진정한 보약!
늘 감사합니다. 유머편지로 만나 행복합니다.
글구 진심 행복합니다!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
장미에 무엇을?
햇빛따라 나란히!
이 사진을 보니 군대에 있었을 때 양지바른 곳에 앉아
햇볕을 쬐던 기억이 납니다.
햇볕을 쬐면 마음속 어둠의 기운도 다 사라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ㅋ
[심심풀이 유머]
멋진 레스토랑에서 생음악이 연주되고 있었다.
한 손님이 익숙한 곡인데 곡명이 떠오르지 않아서 물었다.
"웨이터.. 지금 연주자가 지금 무엇을 연주하고 있는지 알아봐주세요"
잠시 후 웨이터가 의기양양하게 대답했다. "손님.. 바이올린이랍니다.."
늘 생각하면서 살고, 생각하면서 일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살짝 깨닫게 해줍니다.
[최규상의 笑~good 행복컬럼]
토요일 아내가 간만에 낮잠에 들면서 오후 2시에 깨어달라고 부탁합니다.
2시 땡! 오케이! 물 한방울을 살짝 아내 얼굴에 떨어뜨렸습니다.
아내가 깜짝 놀라며 눈을 뜹니다. "이거 뭐야?"
그래서...당당하게! "응.. 장미꽃에 물 주는거야!"
아내가 빵!...나도 빵! 하하하
어쨌든 산다는 것이 유머고, 유머는 사랑의 표현이다.
내 하루는 늘 하나의 질문으로 시작한다.
"어떻게 하면 아내를 즐겁게 하지?"
오직 이 질문 하나! 내 삶을 풍요롭게 했다.
"오늘 누구를 즐겁게 할까?" "어떻게 즐겁게 할까?"
이런 생각을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자신의 삶이 먼저 풍요로워진다.
아침 저녁 쌀쌀합니다. 늘 으하하하! 감사합니다.
유머편지로 만나 행복합니다. 글구 진심 행복합니다!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
멋진 인생은 탁꾸같은 인생이야!
탁꾸란 "탁월함은 꾸준함에서!" 이후 저는 꾸준함만이 탁월함을 만든다고 믿었습니다
매일 누군가를 즐겁게하는 딱꾸마인드로 살았더니 감사하게도 다양한 능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머를 통해 어떻게 하면 사람을 웃기는 것을 넘어 긍정의 힘을 키우고,
고객을 감동시키는 방법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心心Free 유머
골리앗이 이스라엘 군 앞에 나타났을 때, 이스라엘 병사들은 전부 이렇게 생각했다.
"저렇게 거대한 자를 어떻게 쓰러뜨릴까?"
다윗도 골리앗을 보았으나 그는 이렇게 생각했다.
"음...저렇게 크니 돌맹이를 던져도 절대 빗맞을 일은 없겠다."
결국 다윗은 작은 돌맹이 하나로 거인 골리앗을 쓰러뜨릴 수 있었다죠!
어쨌든 긍정적인 생각이 에너지!ㅋ
아담아 아담아
넘어져서 다시 일어서면 실수이고, 넘어져서 일어날 생각이 없다면 실패라죠!
자.. 오늘도 오뚜기처럼..벌떡! 하하하
[心心Free 유머]
아담이 하나님께 물었다. "하나님.이브는 정말 예뻐요.
왜 그렇게 예쁘게 만드셨어요?" "그래야..네가 이브를 좋아할 것 아니냐!"
잠시 후 다시 아담이 물었다. "근데요.이브가 좀 멍청한 것 같아요."
그러자. 하나님 대답! "그래야! 이브가 널 좋아할 것 아니냐?"
ㅋㅋ 이 유머 아무리 생각해도 공감이 팍!
가끔 아내의 부족함이 보일 때가 있지요.
그건 아내를 탓하라는 의미가 아니고 내가 채워주고 보완해주라는 의미겠죠? ㅋ
[최규상의 笑~good 행복컬럼]
꽃사슴이 물을 마시다가 물속에 비친 자신의 뿔을 봤습니다.
아름다운 자신의 뿔에 꽃사슴은 스스로 감탄하하면서 자랑스러워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갸냘픈 다리에 눈길이 머물자 너무 연약해보여 한숨을 쉽니다.
그때 사자가 나타났습니다. 깜짝 놀란 사슴은 펄쩍 뛰어 도망칩니다.
도망치다 생각해보니 자신이 참 어리석어보였습니다.
볼품없다고 한숨쉬었던 다리의 도움으로 생명을 건졌으니까요!
다음 날 꽃사슴은 가시덤불에서 놀다가 뿔이 덤불에 걸려 도망칠 수가 없었습니다.
잠시 후 사자가 나타나 꽃사슴으로 식사를 했다는 전설이!..흑!
단점이 최고의 장점이 되기도 하고, 장점이 단점이 되기도 하지요.
학다리 길다고 자랑하지도, 오리다리 짧다고 부끄러워할 필요도 없는 법!
그래요! 진정한 부자는 지금 자신이 가진 것을 감사하면서 최고로 활용하는 사람이겠지요! 그쵸? 늘 감사합니다. 그리고 유머편지로 만나 감사합니다.
글구 진심 행복합니다!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