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엔틴 타란티노는 감독작 10개 만들고 그만 두겠다고 말한적이 있죠.
(이 말 취소하길 빕니다~~)
이번 차기작인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이 9번째 감독작품입니다.
아시는 분 있겠지만 줄거리는 찰리 맨슨, 맨슨 패밀리, 로만 폴란스키 부인이었던 샤론 테이트 이야기입니다.
라인업이 어마어마합니다.
마고 로비, 레오나르도 디 카프리오, 브레드 피트, 다코타 패닝, 알 파치노, 티모시 올리펀트, 시드니 스위니, 커트 러셀, 제임스 마스든, 데이만 루이스, 마가렛 퀄리(앤디 맥도웰 딸x 여식o), 팀 로스, 마이클 매드슨, 마야 호크(에단 호크 여식) 등입니다.
농장주인 조지 스판 역으로 배정됐던 버트 레이놀즈는 예정된 씬을 찍기전에 타계해서(이번달 7일) 라인업에서 제외된 것 같습니다.
내년 여름 개봉 예정이네요.
첫댓글 저 캐스팅이 가능 한가요?ㅎㅎ
타란티노형께 연락해볼께요.
@아조 네 꼭 물어보시고 말씀해 주세요 ㅋㅋ
@zine 원하시는 배역을 말씀해주세요. 정해져있는 거면 잘 얘기해보겠습니다.
와 라인업 어마어마 하네여
웬만한 영화 주연할 사람들 모였어요 ㅎㅎ
진짜 유명한 사건을 영화화했네요.
네. 스토리 기사만 봐도 넘 충격이라..
타란티노가 실화를 만드는건 처음인거 같아요.
@아조 이 사간을 일으킨 찰스 맨슨은 작년 11월17일에 교도소에서 자연사했죠.
@풍문으로 들었어 놀라워요. 이런 인간이 자연사라니..
@아조 이 인간이 재판 받을때 캘리포니아에
사형제가 없어서 종신형을 받았죠.
아조님이 맨슨 패밀리가 샤론 테이트등 살해하던 이 이야기 잘아실거라 생각되어 여기에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
@풍문으로 들었어 글 올려주셔도 감사히 읽겠습니다.
전 대강 알고 있어요.
오오 기대합니다.
저도요~~ 내년 여름까지 우째 기다릴지..
와~ 데미안 루이스가 스티브 맥퀸이네요. 저 아동때 (유치원~초등학교 시절 당시는
국민학교라 불리던) 매우 좋아했던
배우죠.
대탈주.황야의 7인. 블리트.
빠삐용. 산 파브로 등등.
정말 요즘 기준에 나와도 안꿀리는
배우이죠.
이분 작 중 빠삐용을 젤 좋아해요.
드가도 좋지만 막판 ‘나는 자유인이다~~’ 하는 장면이 어릴때부터 기억에 남더라구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네요. 톰 크루즈 나왔음 선입견에 안어울렸을거 같지만 의외로 신선했을수도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