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이(潭怡)의 100일!
무병무탈(無病無頉)의 무무로 지구별에 왔다.
9개월 만에 국인, 새움의 딸 담이로 태어나
세상과 인연을 맺고
가족들과 동행하기 시작했네.
담이(潭怡)!
수심이 깊은 연못을 아름답게 일컬어 금담(金潭 금빛나는 연못)이라고 한다더니
담이(潭怡)는 ‘깊고 고요한 연못’, ‘기쁨과 평화의 샘터’로
우리들의 영롱한 사랑밭이 되었네.
오물거리는 입
고물거리는 손
옹알거리는 혀
춤추는 두 손과 두 발
하늘에서 지구까지
병원에서 집까지
서울에서 광주까지
온 힘을 다해 살아온 100일!
아빠와 엄마를 만들고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만들며
고모와 삼촌을 만들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온 담이(潭怡)의 100일!
반갑다! 담이(潭怡)의 100일!
기쁘다! 담이(潭怡)의 100일!
새롭구나! 담이(潭怡)의 100일!
고맙구나! 담이(潭怡)의 100일!
담이(潭怡)가 살아갈 나머지 백날들이여!
이름처럼 깊고 고요하여라!
이름처럼 기쁘고 온화하여라!
영원한 사랑과 평화의 샘터가 되도록 건강하여라!
2024.1.20. 담이(潭怡)의 할아버지 이계양 짓고 쓰다.
첫댓글 담이의 100일을 함께 🎂 축하합니다. 이름만큼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기쁨과 평화로 예쁘게 피어날것입니다.
우주를 얻으셨네요
우주를 안으셨군요
우주를 바라보시군요
기쁘시겠어요.
담이의 백일을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주는
존재.
건강하고 기쁨을 주는 존재로
무럭무럭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소중한 생명, 귀한 존재로 여러 관계 속에서 사랑받고 기쁨 주는
사랑스런 담이의 100일을 축하합니다.
건강하게 잘 자라나기를 축복합니다 ❤️
담이 할아버지.. 맞는데 우리들에겐 교수님이 익숙해선지 좀 낯서네요.
무럭무럭 자라날 담이의 백일을 축하합니다.
이름처럼 기쁨과 평화의 샘터되어 모든이들에게 사랑받을것입니다.
수수경단은 드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