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 가을의전설이라는 마라톤대회의 마지막 결실을 맺는 메이져대회를 일컫는 말이다. 1주일전의 춘천마라톤에 이어 JTBC마라톤이 열리는 날이다. 안산에이스의 올해의공식 마라톤 마지막대회이다.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다들 나름의 성과와 기록을 내기 위해 대회에 임하는 날이다.
새벽5시반에 와스타디움에서 버스에 탑승하기 위해 하나둘 모여 비가 내리는 새벽길을 뚫고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으로 향한다.
비가 내리고 출발을 거의2시간 남긴시간 쯤 월드컵공원에 선수들을 내려주고 버스는 자봉해주실 분들과 잠실종합운동으로 향한다.
상암월드컵공원에 내린 선수들은 작년에 경험으로 달호 사무장이 마포농산물시장 2층에 비를 피하고 대회준비를 할수있는 장소를 잘 선정하여 화장실도 이용하고 테이핑도 하고 휴식도 하고 출발시간까지 이곳에서 대기한후 각자의 그룹에 맞춰 출발한다.
풀코스 선수는 외유 태풍 반월 달호 떡판 볼트 메가 수렌비 지니 철인 쵸코 나무 10키로 별밤
썹3 2명 썹4 5명 나머지는 능력껏 달리기를 하였다.
한편 자봉팀들은 잠실에 일찌감치 도착해서 좋은 대기장소와 버스 대기장소를 선점하여 선수들을 기다린다.
주로 자봉팀들은 37키로 지점에 나가서 선수들을 기다리며 응원과 사진찍기를 하여 선수들이 다 통과할때까지 자봉을 했다.
도착지 자봉도 뛰고 들어온 선수들을 위해 준비해온 음료와 주류와 먹거리로 힘들게 뛰고 온 선수들을 위로 한다.
1차 뒷풀이는 마치고 1시30분경 철수 하여 안산으로 와서 본격적인 뒷풀이를 한판하이소에서 진행하였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풀코스 완주 무용담과 마라톤 이야기로 끝을 맺는다.
오늘의 분위기는 다음 메이져대회 풀코스에 많은 분들이 도전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내년에도 많은 분들이 풀코스에 도전해서 가을의 전설을 써 나갔으면 한다.
오늘 선수로 뛰신분들 고생을 많이 했지만 지난주에 선수로 뛰어보고 오늘 자봉을 해본 입장에서 보면 자봉이 더 힘든거 같다.
첫댓글 출전하는 에이스 선수들을 위해 새벽부터 자봉해 주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올해의 공식 마지막 대회가 더욱더 빛난 JTBC마라톤 대회였습니다.
생생한 대회 스케치에 성만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자고~~~^^
우리 회장님 멋져부러요. 하루의 일과를 빠집없이 적으셨네요. 잘 읽었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뜻있는 하루 보냈습니다.
어제 뛰신선수님들 고생하셧어요. 자봉팀 또한 고생많이하시고~~~
땡칠언니두 과방보시느라 고생 하셧어요~~~~^^
땅콩도 고생했고~~~^^
찬조해주신 회원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자봉하신분들 뛰신분들 모두 수고하시고 애쓰셨습니다~~
다들 고생하시고 뒷풀이는 즐겁게 하고 이런게 에이스 겠지요?
모두 고생하셨네요. 전근무라. 참여는 못했지만 사진만 봐도 즐겁네요~^^
다음에는 이런자리의 주인공으로 있어주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에이스 자봉이 있어 훈련부장님 물가?에 편히 내놓을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기회되면 이한몸 던져 자봉하겠습니다
ㅋㅋ 에이스의 물가는 안전합니다.
비도왔는데
선수분들
자봉팀들 수고많으셨어요
풀은 자신있습니다~~~~자봉 풀로^^
땅콩언니와회장님 소개로 에이스를 들어와서 함께한 매순간순간이 행복합니다
내년에도 풀자봉으로 함께하고 싶습니다ㅋㅋ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
#회장님 후기 너무 멋찌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