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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수필문학진흥회 계간《에세이문학》에세이문학작가회
 
 
 
카페 게시글
추천 수필/시 목련새/김이랑
이현영 추천 0 조회 161 22.02.27 16:1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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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2.27 23:07

    첫댓글 저는 읽어내기가 어렵더라고요. 뭐가 뭔지도 사실 잘 모르겠고요.
    (맘에 들어서 업어 온 것은 아니라는...)
    선생님들 느낌은 어떠신지요

  • 22.02.28 10:24

    ㅎㅎㅎ
    저도 그래서 뭐라 할 수도 없었어요. 내 맘대로 상상할테니 니 멋대로 해석해라?
    두 번을 읽었는데도 작품이 주는 감성이 열리지 않아 그저 내 빈약한 상상력과
    안목의 부족함을 탓했다고나 할까요?

  • 작성자 22.02.28 10:12

    @이복희 선생님 그 느낌이 고스란히 저에게 전달이 되어 댓글을 단 거랍니다^^
    같은 느낌 느~무 좋아요 ㅋ

  • 22.02.28 02:41

    1: 추운 겨울에서 벗어나 봄에 목련이 피는 과정을 그렸는데, 목련의 꽃봉오리를 '알'이라 했고, 붓 끝으로 표현하여 대체적으로 찬양.
    (자신이 우월했음을 말함) 2: 목련이 피기 전후를 싸잡아 자신을 비하한 듯한 숨김으로 자신의 행동거지를 말한 거 같고, 3:누리달 (유월 달)피고 지는 난초에게는, 혈기 왕성한 자신의 꿈을 맘대로 펴지 못한 바보스런 시절을 탄식한 대목 같고. 4: 소년 시절로 돌아가, 해오름달(정월 달) 연을 만들고 띄웠던 꿈을 설명한 거 같고, 4:SKY를 대학 진학 길로 표현 했고, 오르지 못한 자신의 심정과 낙방 한 이들이 다른 길을 택했음을 표현했고. 5: '더 넓은 세상' 철이 들어 무언가를 하고 싶었는데 가난하고 남북으로 갈린 땅에선 역부족이었다는 탄식 조를... 6:작은 사업체를 경영했으나 실패를 했고, 욕심 없이 살던 옛날이 그리웠다는 서술...7:하늘을 나는 새 들 (성공한 사람들) 8:바닥에 흩어진 깃털 (불운으로 성공 못한 사람들) 9;알에서 화르르 깨어나다 (꽃봉오리가 꽃으로 활짝 피다. 10: 결코 절망하지 않겠다. 언 땅이 풀리 듯, 어릴 적 연을 날리며 키운 꿈을 펼칠 날이 반듯이 오리라 믿는다. *지면이 부

  • 작성자 22.02.28 10:14

    선생님 덕분에 이해가 좀 되기는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하나 해석이 필요하다면 독자의 무지 탓으로 돌리긴 어렵지 않을까요.
    공부하는 마음으로 다시 선생님 해설과 본문을 줄긋기해서 읽어볼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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