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리처드 커티스
배역: 팀 레이크역- 도널 글리슨
메리역 - 레이첼 맥아담스
제임스 레이크역- 빌 나이
해리 역- 톰 홀 랜더
샬 롯역 - 마고 로비
*줄거리
새해 맞이 파티 때 새해가 넘어가는 순간 폴리라는 여자와 우물쭈물 하다가 키스를 못하고 스스로에게 한심해 한다.
다음날 아버지는 팀을 불러 이야기를 시작한다.
자신의 집안 남자들은 21세가 되면 시간을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이 기억하는 그시간 그공간으로 이동하는 것이며 미래로는 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현재에서 과거로 갔다가 다시 현재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이다.
팀은 그런 아버지의 말대로 해 보기로 한다.
어두운 공간에 가서 그 시간에 집중하면 된다는 말에 그대로 해 보는데 팀은 정말 하룻밤전 파티로 되돌아간다.
팀은 키스를 못한 미안함에 이번에는 폴리와 새해가 된 순간 키스를 하게 된다.
그리고 그해 여름 팀에게는 첫사랑인 여동생 킷켓의 친구 샬롯이 놀러왔다.
여름동안 샬롯은 함께 머물게 되었고 팀은 그동안 샬롯과 가까워지고 싶었다.
샬롯이 떠나기전에 팀은 고백을 하지만 샬롯은 처음 여기 왔을 때 고백하지 그랬냐며 거절한다 그래서 팀이 그때로 되돌아가 고백을 해 보지만 샬롯은 마지막날에 고백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며 또 거절해 팀과 잘되고 싶은 마음이 하나도 없음을 밝힌다.
팀은 이후 변호사가 되어 런던으로 향한다.
아버지의 친구이자 극작가인 해리의 집에 하숙하면서 로펌에 취직한다.
어느날 친구 제이와 함께 블라인드 레스토랑에서 처음만난 메리에게 끌리게 된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팀은 메리에게 반하게 되었고 레스토랑에서 나와 메리의 번호를 받고 행복해 한다.
집에 돌아와 보니 해리는 자신이 쓴 연극이 망해 좌절하고 있었다.
팀은 그런 해리를 돕기위해 시간을 되돌려 연극을 성공시키지만 그때문에 메리와 레스토랑 갔던일이 없어지고 휴대폰에 메리의 전화번호가 삭제되었다.
팀은 메리가 좋아하는 배우의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무작정 전시회장에서 기다린다.
며칠동안 기다린 끝에 메리가 나타나지만 메리에게는 레스토랑에서 만날 때는 없었던 남친이 생겼다.
팀은 파티의 시간을 알아내어 파티장에 가고 메리와 전에 나누었던 대화들로 공감대를 이끌며 메리의 호감을 사게 된다.
그렇게 메리와 파티장에 몰래 빠져나와 단 둘이 데이트를 즐기고 자신과 잘 맞는 팀이 나쁘지 않은 메리도 점점 빠지게 된다.
첫댓글 기대합니다^^ 빨리 보고 싶네요.
역시 영화네!
현존하는 시공간을 되 돌린다?
항상 인간 삶은 지금 오는 섬광만이 자기의 영원한 생이 된다는 것을 나도 이제와 느끼는데
아마도 이 영화는 지나간 과거의 연을 연결하는 영화같은 영화군요. 기대해 보지요.
순간순간이 어딘가에 계속 존재하고 있을것만 같은 느낌
저만 그런것은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