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칫 잘못하면 마이크로닷과
마이크로닷의 형 산체스의
음악•연예계 인생을
한방에 끝장내버릴수도
있는 최악의 사기사건.
래퍼이자 방송인 마이크로닷과
산체스 형제의 부모가
1998년 5월31일
충청북도 제천시의 한
마을 사람들의 돈을
편취하여 뉴질랜드로
도주한 사건이
2018년 11월 중반 크게 화제가
되면서 그와 관련된 내용을
한번에 정리.
해당 사실은 이미 검찰로
넘어간 사건이고,
마이크로닷 본인이
부모의 사기 행각이 사실이며
피해자들에게 사과드린다고
공식으로 인정하였다.
이후 마이크로닷의
사실 인지 여부 및
태도와 사기 행각을 벌인
당사자들인 마이크로닷 부모들도
현재 운영하는 식당이 잘되는 등
경제적으로 상당히 풍족하다는 것,
지명 수배자임에도 한국에 입국한
사실, 방송 출현 사실등
여러 사실들이 밝혀지거나
과거의 행적들이 다시
재조명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마이크로닷 데뷔 이후
수년에 걸쳐 산체스&마이크로닷
형제의 부모가
1998년 충북 제천에서
목장을 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사기를 쳐서 거액의
돈을 편취하여
뉴질랜드로
야반도주를 했다는
증언들이 인터넷에 회자되었다.
하지만 그다지 큰 반향없이
흘러가던 가운데,
2018년 11월 19일
소속사 측에서는
사실무근으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언론에 내놓았다.
피해자들은 분노하여
관련기사마다
"그렇다면 고소해보아라."
라는 댓글을 달았고,
네티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일은 커지게 된다.
온갖 언론들이 이슈에 달려들었고,
그 중 SBS 취재결과 진짜로 산체스
& 마닷((마이크로닷 준말)친부모가
정말로 사기혐의로 피소된것이
드러났다.
때문에 예전부터 해당 논란과
의혹에 대해 관심이 있고
미리 알고 있었던 눈치 빠른
사람들을 제외한 대다수의
사람들의 반응은
충격과 공포 그 자체...
이후 네티즌들에 의하여
사기 당시의 기사도
발견되면서 쐐기를 박았다.
충청권 지역신문인
‘중부매일’은
1998년 6월 24일
'제천지역 낙농가
도산위기'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충북 제천시 송학면
무도리 낙농가 신모씨
(당시 41세)가
IMF 한파로
사료비 상승에 따른
부채해결이 어려워지자
젖소 85마리와
트랙터까지 처분하고
잠적해 버렸다"고 보도했다.
신문기사에 따르면
이 날은 1998년5월31일에
해당한다.
현재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 행각으로 인한 피해액이
구체적으로 산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일단 경찰에서도 수억원의
피해가 났다는 것만
확인이 되었지 정확한
액수가 어느정도인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
일각에선 20억원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는
증거 자료와 신빙성이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피해액이 결코 적은 것은
아닌데 당시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 행각에 의한
피해 내역들은 연대 보증에
의한 피해에서부터
대출 먹튀, 당시 지역 사회의
계원들의 곗돈 횡령후
야반도주까지 있기 때문.
심지어 마이크로닷 부모가
야반도주한 이후
개인적 금전 거래로
돈을 빌려줬으나
이후 피의자들이 도주하면서
본인이 입은 피해액을
변제하거나 마이크로닷
부모에 의한 사기 피해를
신고/고소를
미처 하지 못하고
사망해버린 사람들도
있는 만큼
사기 피해 액수를 전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현재 마이크로닷
부모에 대해 적색 수배
요청 결정이 내려지면서
마이크로닷 부모에 의한
사기 피해 액수가
최소한 5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이는 과거 범죄수익액수
기준 50억에서 현재
범죄수익액수 기준 5억원으로
하향조정 되었을 뿐입니다.)
동영상[취재N팩트] [앵커] 인기 래퍼 마이크로닷이 자신의 부모가 과거 수십억 대의 사기 행각을 벌였다는 의혹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사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도 과거 사기 사건에 대한 수사를 재개한 상황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두희 기자! 우선 래퍼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 의혹이 어떤 건지...www.youtube.com
△ YTN N 팩트.
동영상마이크로닷, 20년 전 부모 사기 의혹에 ‘책임 논란’ / KBS뉴스(News)래퍼 마이크로닷이 과거 부모의 사기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마이크로닷은 의혹을 부인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가 부모의 피소 사실이 밝혀지며 피해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보도에 장혁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이크로닷, 신재호 씨 부모의 사기 의혹은 지난 19일 한 온...www.youtube.com
△KBS 뉴스.
■문제는 마닷의 부모야 사기 피해를
입혔으니 경찰의 수배가 떨어지지만
(문제는 다른데로 잠적할 수 있음)
법적으로 문제는 없는
마닷의 부모사기
혐의인지와 피해자들에게
대한 태도가
문제가 되는것이지요.
※마이크로닷의 부모
사기 혐의 인지 여부
여러 방송과 랩에서 어려운
상황에서 성공한 부모와
신앙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던 마이크로닷이기에
큰 충격을 받고 멘붕중일
수도 있다는 시선도 있지만,
반대로, 이미 전부터
피해자들이 연락을 했지만
무시한 전적이 있다며
예전부터 부모들이 친 사기를
알고 있었고, 방조했다는
의혹도 존재한다.
피해자들은 직접적으로
연락을 취했음에도
무시를 당했는데,
마이크로닷은 이에 대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이에 대해 마이크로닷이
부모의 사기 혐의를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모르는 척을
하였다고 주장하며
분노를 표하였다.
공식입장 발표 후
피해자 가족의 반박
한 피해자의 딸이 커뮤니티에
마이크로닷의 공식입장
발표에 대해서 반박하는
글을 올렸다.
(☞래퍼 마이크로닷 부모에게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의 인터뷰가 화제다.
19일 자신을 사기 피해자라
주장하는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마이크로닷 부친이
축협으로부터 대출을 받는다며
여러 사람을 연대 보증 세웠다.
6~7억원 가량의 돈을
대출 받은 후 1998년 5월
야반도주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당시 생긴 빚으로
수십년째 고통을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A씨는 "IMF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황에 사기를 당해
20년 동안 빚을 갚느라
고생했다.
현재 신용불량자고
담도암 투병 중이다.
과거 사기 문제가 불거지자
'사실무근, 법적 대응'이라고
말하는 것에 큰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A씨의 딸은
"마이크로닷 형인
산체스의 SNS에 피해
사실을 쓴 댓글을 달았는데
삭제됐다.
마이크로닷 역시
내 계정을 차단한 것으로
보아 형제가 예전부터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던 것"라고 말했다.)
이 글에 따르면 마이크로닷의
사촌형이 이번 사태에 대해서
'창창한 애 앞길을 막는다'며
분통을 터뜨렸다고 하며,
이모는 2017년에 피해자의
부인에게 애가 TV에
나오는데 가만있을 거냐고
물어보았다고 한다.
또한 몰랐다고 하는
마이크로닷의 공식입장에
대해서 직접 연락한
피해자가 있다고 반박했다.
(☞마이크로닷의 사촌형과
이모는 사기를 당하지 않았고,
계속 왕래했다고 한다)
아래 깔끔 정리가 있네요.
또 하나의 피해자는 마닷과 사귀는
12살 연상의 홍수현입니다.
저는 잘 안봤지만 그리 안 유명했던
마닷을 한방에 전국 스타로 만든
채널A <도시어부>에 같이 출연했죠.
마닷과 도시어부에 같이 나오는
이덕화와 과거
대하 드라마 대조영인가에
같이 출연한
인연도 있고해서
홍수현이 도시어부에
나왔는데 여기서 핑크빛
사랑이 싹터서 마닷과
홍수현이 사귀게 되었죠.
홍수현이 1981년생. 마닷이 1993년생.
마닷보다 홍수현이 12살 연상이죠.
현재 홍수현 인스타그램도 난리라 합니다.
다만 분리해서 봐야 하는것은 홍수현은
피해자이고 그녀에게 헤어지라 마라는
오지랖 참견이죠.
그녀 자신이 알아서 할일입니다.
이번 기회에 미리 알게 되어서
차라리 다행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첫댓글 그냥 네이버 검색에 올랐구나 하고 관심 안두고 있었는데 흠...;;;;
어떤 댓글처럼 신비한 TV서프라이즈에
한 10년후나 15년후에(그때까지 서프라이즈 방영되면)
익스트림 서프라이즈나
맨 마지막 에피소드
사연에 사기치고 도망갔다가
유명인이
되어 덜미가 잡힌
사연으로 소개가 되겠지요.
도시어부가 가장 큰 대어를 낚았다~
경찰청은 도시어부에게 상을 시상해야 한다는 댓글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