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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수필문학진흥회 계간《에세이문학》에세이문학작가회
 
 
 
카페 게시글
회원 수필/시 작품방 수구레 / 한준수
이혜연 추천 0 조회 79 21.02.19 09:55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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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2.19 11:25

    첫댓글 감동과 연민의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힘들었지만 아름다운 시절의 추억이
    한편의 귀한 수필로 탄생하였군요.
    '수구레'도 알게되었구요.

  • 21.02.19 12:18

    준빠님의 글은 언제나 콧등이 시립니다.
    하지만 온기와 감동의 햇살도 언제나 같이 합니다.
    그 소녀도 세월조차 비껴간 준빠님의 순수한 영혼을 닮았네요.
    아름다운 글, 올려주신 이혜연선생님, 감사합니다.

  • 21.02.19 16:22

    어휴~!
    준빠님, 나를 또 울리시네요.~!!!
    이런 글 쓸 수 있는 사람은 준빠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수구레'를 얻어먹던 소년이 이런 훌륭한 작가가 됐다는 의외성~!!!
    그리고 전쟁통에 바닥 인생을 몸소 겪으신 일을 이렇게 적나라하게 쓸 수있다는 용기입니다.
    준빠님의 진솔함을 익히 잘 알고 있지만 다시 한번 감탄합니다.
    준빠님의 수필집을 다시 들춰봐야 겠네요.
    준빠님, 화이팅~!

  • 21.02.19 20:59

    찡하네요. 8.15 때 그러셨다면 인생 대선배시겠는데...그 험난한 시기를... 우리들 지난날도 다시금 떠오릅니다. 건안하시길 ..

  • 21.02.20 17:06

    부실한 글을 올려 주신 이혜연 샘도 고맙고, 댓글로 찬양해 주신 님들도 매우 고맙습니다.

    미군정에 때러서 주한 미군용 차량도 지나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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