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운동을 너무 안 해서 오늘 아침에 문득 LSD를 다녀왔습니다.
삼천동 배터 인근 주차장에 캠핑카를 세워두고 출발해 의암댐 → 서면 → 신매대교 → 공지천을 거쳐 집 앞 대원당 근처까지 오는 28km 조금 넘는 코스를 달렸네요.
아무 생각 없이 물병 하나만 들고 나섰는데, 중간에 허기가 너무 심하게 와서 편의점에서 폭식을 해버렸습니다. ㅋ 도착하고 보니 12시가 넘었더라고요. 어쩐지 배가 너무 고프다 했습니다 ㅠㅠ
한동안 달리기를 쉬었더니 페이스 유지가 마음처럼 안 되네요. LSD는 일정한 속도로 천천히 오랫동안 뛰어줘야 하는데, 뛰다 보면 자꾸 속도가 올라가서 고생했습니다.
원래 목표는 6분 페이스였는데, 조금만 정신 놓으면 5분 40초를 넘어가버려서 속도 줄였다가 다시 올라가고... 본의 아니게 레피티션 훈련을 하고 왔습니다.
역시 운동은 정직하네요. 오늘 뛰면서 반성 많이 했고, 이제 주중에도 착실하게 달려봐야겠습니다!
첫댓글 No consistency, no gain
전 이렇게 카톡 푸사에
ㅋ
얼마 안했지만 꾸준함이 정말 중요 한 것 같아요 끊을 놓지 말고 꾸준하게
그래도 이제는 런20키로 수영2000 미터 자전거100 키로
제몸이 이젠 감당하네요ㅋㅋ
예전엔 꿈만 꾸던게
형님들이 처음에 하시던 말이 기억나네요 "해봐 하다보면 욕심 나고 늘어"근데 욕심 불이지마
정말 어려운단어
욕심 나지만 욕심내지말고 꾸준히^^
고생하셨어요!!!!!!!
오~많이했네^^
고생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