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여행 (2014년 7월2일) 노르웨이 로포텐 제도(Lofoten),

[권재원]

■ 북유럽 여행 (2014년 7월2일) 노르웨이 로포텐 제도(Lofoten),

브륑겐 산 (bringen Mt)

● Sortland Camping(hytter)출발→Rv82→Melbu→(Ferry)→Stronstad→Rv82→E10→로포텐Svolver도착(14:00)→Reine→브륑겐(bringen)산→Reine→Svolver(21:00), 

  △ 솔트란드→스볼베르 90km,         △ 스볼베르→레이네 110km

● Sortland Camping장을 출발하여 Rv82도로를 달려서 멜부(Melbu) 카페리 선착장에 도착 했다, 한참을 기다렸다가 자동차를 카페리에 실었다,

노르웨이 피오르드를 왕복으로 오고 가는 배는 티켓을 별도로 판매하는 창구가 없고, 자동차를 오는 순서대로 주차시켜 놓으면 티켓 판매하는 사람이 돌아다니면서 자동차로 와서 운임을 계산하고 티켓을 발급해 준다.

우리는 배에서 하선하여 Rv82 도로를 거쳐 E10 고속도로를 달려서, 로포텐제도의 제일 큰 항구도시 스볼베르(Svolver)에 오후 2시경에 도착했다,

노르웨이 북부 북극권에 위치한 로포텐 제도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로 일컬어질 만큼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섬이다,

빙하의 침식으로 깍인 대지가 물에 잠긴채 형성된 지형은, 바위 표면을 들어낸 절벽이 바다위로 솟아 있어 “바다에 떠 있는 알프스 정상”이라고 표현 할 정도로 아름답다, 대구 잡이는 로포텐의 주요 산업이며, 다니면서 보면 섬 곳곳에 대구를 말리는 나무 덕장이 설치 되어 있다,

우리들은 우선 캠핑장에 숙소를 정해 놓고 다니기로 했다, 여기서도 캠핑장 한두 군데 물색하다, 바닷가옆 경치가 괜찮은 곳에 캠핑장이 있다, 남쪽으로 내려오니 날씨가 포근하여 텐트를 치는 것으로 체크인하고, 여기 캠핑장에서 2일간 머물기로 했다(Svolver Sandvika Camping)

텐트를 치고나니 오후 4시정도 되었는데, 지금 현재 날씨가 쾌청하다, 내일은 날씨가 어떨지 몰라 오늘 레이네(Reine) 브륑겔산(bringen)에 올라가기로 했다,

여기서(숙소) 레이네(Reine)까지는 100km로 길이 좋지 않아 2시간 정도 잡아야 한다, 그런데 레이네 못가서 바닷가 옆으로 산기슭 바위돌을 부수는 도로공사를 하는데 길이 좁아서 오는 방향 차를 보내고, 다시 가는방향으로 차들을 순서대로 보내는데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우리는 브륑겔산 올라가는 들머리를 확실하게 몰라서 현지 사람한테 물어보니 친절하게 가려쳐 주면서 자기를 따라오라고 한다,

현지 사람의 안내로 쉽게 들머리를 찾아 오르기 시작한다, 이때 시간이 저녁 7시정도 된 것 같다, 7시라도 백야로 인하여 아직까지는 훤하다,

산행 들머리는 레이네 마을을 지나면 터널이 나오는데, 터널을 빠져 나오자 마자 바로 터널 끝지점에서 터널 옆길로 2~300미터 뒤쪽으로가면, 왼쪽편으로 올라가는 조그만 오솔길이 나온다,

오르는 산길은 경사가 6~70도 정도 되는 것 같은데 가파르다, 그러나 산 높이가 별로 높지 않아서 3~40분이면 사진 찍는 포인트까지 오른수 있다,

숨을 헐떡거리며 정상에 오르니 레이네 마을이 바로 밑에 있고, 마을의 모습과 주변 산과 바다가 어울러져 멋진 풍경을 자아낸다, 이렇게 브륑겔산 정상에서 멋진 자세를 연출하면서 사진도 찍고 쉬었다가 하산을 하여. 캠핑장으로 돌아오니 밤 10시가 되어 텐트안에서 식사 준비를 하여 저녁을 먹고, 오늘도 하루 여정을 무사히 마무리 짖다.

 - 로포텐 제도(Lofoten) 제도의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 -

 - 로포텐 제도(Lofoten) 제도의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 -

 - 로포텐 제도(Lofoten) 제도의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 -

 - 로포텐 제도(Lofoten) 제도의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 -

 - 로포텐 제도(Lofoten) 제도의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 -

 - 로포텐 제도(Lofoten) 제도의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 -

 - 로포텐 제도(Lofoten) 제도의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 -

 - 로포텐 제도(Lofoten) 제도의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 -

 - 로포텐 제도(Lofoten) 제도의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 -

 - 카페리(Car Ferry) 선착장에서 -

 -  선착장에서 매표원이  카페리(Car Ferry) 이용 요금을 받고 있다  -

 - 피요르드를 건너는 카페리(Car Ferry) 에서 -

-  레이네(Reine) 브륑겐 산 (bringen Mt) 가는 길에 도로공사로 막혀서 기다리는 중에 -

-  레이네(Reine) 브륑겐 산 (bringen Mt) 가는 길을 묻다  -

-  레이네(Reine) 브륑겐 산 (bringen Mt) 올라 가는 중 -

-  레이네(Reine) 브륑겐 산 (bringen Mt) 올라 가는 중 -

-  레이네(Reine) 브륑겐 산 (bringen Mt) 에서 본 레이네 전경 -

-  레이네(Reine) 브륑겐 산 (bringen Mt) 정상에서  -

-  레이네(Reine) 브륑겐 산 (bringen Mt) 정상에서  -

-  레이네(Reine) 브륑겐 산 (bringen Mt) 정상에서  -

-  레이네(Reine) 브륑겐 산 (bringen Mt) 정상에서  -

-  레이네(Reine) 브륑겐 산 (bringen Mt) 정상에서  -

-  레이네(Reine) 브륑겐 산 (bringen Mt) 정상에서  -

-  레이네(Reine) 브륑겐 산 (bringen Mt) 정상에서  -

-  레이네(Reine) 브륑겐 산 (bringen Mt) 정상에서  -

-  레이네(Reine) 브륑겐 산 (bringen Mt) 정상에서  -

-  레이네(Reine) 브륑겐 산 (bringen Mt) 정상에서  -

-  레이네(Reine) 브륑겐 산 (bringen Mt) 정상에서  -

-  레이네(Reine) 브륑겐 산 (bringen Mt) 정상에서  -

-  레이네(Reine) 브륑겐 산 (bringen Mt) 정상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