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당신에게
세 번째 스무살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강산이 여섯번이나 변하고, 스무살 꽃다운 나이를 세번이나 거치며
오늘에 이르렀으니 참으로 오랜 세월의 낮과 밤을 보냈네요.
첫 스무살에 흥분이 어제 같은데......
슬프고 기쁜일들이 반복되며
행복을 찾아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살아온 당신
이제 세월의 흔적이 곱게 내려 앉았습니다.
사랑과 돈만으로도 살 수만은 없는 세상에
저만치 뜨는 해를 보며 희망을 갖고
저만치 잠들어 가는 해를 보며 추억을 회상합니다.
이제 다시 정말 놀라운 아침을 맞습니다.
당신과 함께 해가 뜨고 지는 걸
앞으로도 60년을 함께 하기를 선택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당신이 다시 찬란하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축하합니다!
해가 뜨나 해가 지나 사랑하는 ~
첫댓글 하하님들 장마와 무더위에 힘드시죠.
시원한 수박 한 입 드시고 힘내세요!
남편의 깊고깊은 사랑을 봅니다.
서로 아끼고 애정이 드리워진 두 분의 평소도 느껴집니다.
myfrend 님 바람처럼, 꽃다운 나이를 앞으로도
세 번 더 맞이하며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합니다.
마이프렌드 님,,감동적인 글 숙연해집니다. 두 분 늘 행복하시기를, 세번 더 스무살 맞으실 때까지 건강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에 감동합니다. 스무살 꽃다운 나이의 추억이 그대로 영원하시길 바래요.^^
고맙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잊지않고 글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저는 自我
스스로에게
60번째 생일
自祝 편지글로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