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처음에 배인설요가선생님께 요가를 배웠습니다.
10분 넘게 한 동작을 했을 때는 너무 잔인하네.
하면서 옆에서 하시는 언니를 보았습니다.
언니가 꿈쩍도 하지않고 계속 하시는 모습에 나도 참았습니다.
그러고 어언 3년이 넘어 허리 측만증으로 인한
왼쪽 다리 저림현상이 없어졌습니다.
기적입니다.
배인설요가선생님을 포함한 선생님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이번에 스님께서는 서너 동작으로 2시간을 보내십니다.
너무합니다요요요요~~~~~~~
고개를 들고 등을 펴야 합니다.
너무 힘들어요.
항상 잘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등이 굽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고로 가끔 점검을 받아야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번 수행으로 차의 따스함이 온몸으로 펴진다는 것을 처음느꼈습니다.
너무너무 고마워요. 스님.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하면서 한국선요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첫댓글 그러더군요-
항상 같은 동작. . 같은 말씀 같지만-
똑같이 와닿은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스님께 한 말씀 들은지가 너무 오래된 한사람으로,
"의자매1"님이 부럽습니다^^
언젠가 선방에서 도반으로 만날 날이 오겠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