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서 출발할 때 날씨가 흐려서 비가 약간 오더니 속초에 도착하자마자 비도 그치고...좋았습니다.
이유는 날씨요정의 탑승.
인원점검..마지막에 나오는 사람 체크체크. 주변에서 늘 신경써주시는 사모님.
이 집에서 물회, 전복죽, 섭된장국 등등 맛있는 해산물을
아주 잘 먹고 나왔습니다.
이순옥 권사(사진 오른쪽)이 함께 해주셨네요..오시면서 차 안에서 조용히 찬송도 부르시고
박찬희 권사님과 원팀을 이뤄 좋은 여행을 하셨습니다.
그집에서 나와 해변을 등지고 "찰칵"...하트.
여기는 속초바다정원. 평일인데도 사람이 북적북적했습니다.
센스있게 앞자리 착석. 우리 황권사님(맨 왼쪽) 구순맞이 깜짝 생일 잔치시간입니다.
케잌은 준비된 것 같은데 초는...초가 없었네요.
김순임 권사님. 아니고 가브리엘 천사..포스 있으셔서 걱정과 근심일랑 다 없앴시유.
기운찬 권사님 늘 건강하시고 주님안에서 열심히 달려가시길 빕니다.
그리고 이날 마지막 코스유. 인제유. 와 대단했시유. 국화꽃 천지였씨유.
속초찍고 인제찍고 조금후에 춘천으로 귀향입니다.
와 ~~국화가 느무느무 많았습니다. 지천으로 깔렸습니다. 화분 2개 사가신 황권사님 내외분 잘키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