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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수필문학진흥회 계간《에세이문학》에세이문학작가회
 
 
 
카페 게시글
회원 수필/시 작품방 금붕어
이혜연 추천 0 조회 232 21.04.04 10:5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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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4.04 15:13

    첫댓글 다 읽고나서도 멍하니 가슴저린 글 잘 읽었습니다.
    이글 쓰시면서 지난 날을 회상하며 힘들었을 것 같아요.
    선생님, 이제는 지난 어려움은 다 내려놓고 편안하셨으면 싶습니다. ^^

  • 작성자 21.04.04 16:03

    감사합니다.
    치유의 방법이 된다는 쓰기의 힘을 믿어보려는데 아직은 아니네요.

  • 21.04.04 17:01

    @이혜연 제 경험으로는
    분명 치유가 됩니다.
    믿고 열심히 쓰시면서 몸살도 앓고 반성하고 스스로를 용서하면서 필력도 늘고 과거와의 화해도 하고 그러다보니
    마음이 여유가 생깁디다.
    선생님 응원합니다. ^^

  • 21.04.06 00:09

    연꽃님의 과거사가 그토록 빈약한 줄은 미처 몰랐어요.
    하지만 불행했든 행복했든 과는 흘러간 겁니다.
    지금의 삶에서 부족하다고 여겨지는 부분이 있다면
    지나간 과거의 고달펐던 삶을 비해보세요.
    누구나 슬픈 과거는 현재의 작은 불행을 덮어 주는 원동력이 되지 싶어요.

  • 작성자 21.04.08 08:26

    지금 제 삶을 불행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다만 '어머니'가 아닌, 한 여인에 대한 사랑과 연민을 의식적으로 외면했던 것이 새록새록 가슴을 아프게 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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