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내가 대한민국서 제일 힘 세” 역대급 발언…’술렁’
윤미진 기자 님의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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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 1 = 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강원도를 찾아 접경지역으로서 겪은 희생에 대해 특별한 보상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12일 춘천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열린 ‘강원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서 “강원도는 전국 최대 관광지이자 청정 지역이지만, 남북 대치로 인한 희생이 크다”라며 “정부가 각별한 배려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광주, 대전, 부산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린 행사로, 강원 지역 주민 200명이 참석해 관광산업 개발과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제가 정치를 시작하며 세운 원칙은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라는 것이었다”라며 “대한민국에서 제일 힘 센 사람이 됐으니, 이제는 (그 보상을 실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현장에 참석한 주민 200여 명은 이 같은 발언에 박수로 화답했다.
출처 : 뉴스 1 = 대통령실 제공
이어 그는 “대한민국 모든 땅은 동등한 가치를 가진다고 하지만, 휴전선 접경지역은 군사보호구역 지정과 각종 규제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조차 어렵다”라며 “군인이 상주하고, 출입이 제한되고, 야간 활동조차 자유롭지 않은데도 정당한 보상이 없었다. 접경지대 주민들이 억울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공동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른 지역에는 공동체 이익의 일부를 나눠줘야 한다”라며 “앞으로는 강원도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고, 접경지역 거주가 ‘악성 운명’으로 여겨지지 않도록 정부 차원에서 각별한 배려를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러한 이 대통령의 발언은 강원도 접경지역을 지원하는 정책이 구체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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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쏙] 강원도민들 만난 이재명 대통령 "가장 힘 센 사람 됐으니…" / 연합뉴스TV(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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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건방이 하늘을 찌르는구먼..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