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에서 키우는 아이들이에요
할미꽃:
삼년전 씨파종한 아이가 저렇게 많이 피었네요~
하설초:
작년에 1화분 사다가 심었는데 물을 너무 많이 주어서인지 많이 녹고 저거 남았네요
붉은꽃바위취:
3년째 해마다 저렇게 피고 있어요
벌레잡이 제비꽃:
종류도 많지만 정확한 이름은 까먹어서 모르고 키우고 있어요
풍로초:
꽃을 오래 보여줘서 좋은 아이죠~
꽃뱀무:
봄에 가을에 꽃이 피어서 좋아요~
사계구절:
이 아이도 한번 꽃보고 잘라주면 또피고 또피고 하지요~
겹꿩의다리:
3년째 키우는데 해마다 풍성하게 가을까지 꽃을 피어 주네요
피뿌리풀:
3년전에 어렵게 구해서 2가닥짜리 심었는데 올해는 풍성하게 올라오는데 꽃이 다 피지는 않네요
그래도 가을엔 안 피었던 곳에서 꽃을 보여주겠죠~
분홍 설난원종:
3년전 누가 키워보라고 3~4촉 주었는데 저런화분으로 2화분도 넘게 번졌네요
노랑 겹민찔레:
가시가 없어서 키우기 좋은 아이죠~
칼란디바:
작년에 제가 가는 꽃집에서 진다고 버리는걸 주워와 키웠더니 꽃으로 보답 하네요
눈꽃:
이 아이도 3년차 키우는데 그러고보니 제가 3년전에 꽃을 많이 들였네요
첫댓글 피뿌리풀 잘 죽는다던데 정말 건강하게 잘 키우셨네요~ 노랑민찔레는 저보다 키큰 대품이 되어도 꽃이 안피는 이유는 뭘까요? 겨울에 어찌 관리하시는지요?
가을에 비료줘서 계단에서 납니다
그리고 키는 작아도 보기보다 나이배기에요
이쁜꽃들 많으시네요
민찔레 가시가 없으니 급호감가네요
네~
꽃도 예쁘고 해마다 잘피어요~
귀한 피뿌리풀
부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