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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있는 교실
▶ 잘 모르겠는데요.
(영미) 아이 몰라 (I don’t know.)
(불어) 알쏭달쏭/아리송/알똥말똥
(독어) 애매모호
(중국) 까우뚱 짜우뚱
(일어) 긴가민가/아리끼리
(인도) 알간디 모르간디
▶ 각국의 국민성
○ 노랑말 이야기 ;노랑말을 찾아오면 상금 1억을 준다는 방이 붙었다. 이에 대한 반응으로
(영국인)은 아예 없다고 포기<합리주의>
(독일인)은 실험실에 들어가 인공수정 연구<과학적 사고>
(일본인)은 5천만 원짜리 노랑말을 사려고 시도<뛰어난 상술>
(한국인)은 흰말에다 노랑페인트를 칠함<사기>
☞ 새마을운동 때 고속도로 주변 페인트를 칠하는 게 유행(겉치레/사기)
○ 누가 웃기는 이야기를 하는데,
(영국사람)은 예의적으로 웃어주고(웃기지도 않은데 웃어주고) <신사의 나라>
(독일사람)은 집에 가서 침대 위에서 이것저것 따져보고 웃고 <과학적 사고>
(일본사람)은 두 손 싹싹 빌며 웃고 <아부근성>
(한국사람)은 배꼽잡고 웃고 <체면>
▶ 생각
생각이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생각나는 것이 생각이므로
생각하지 않는 생각이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되니
생각할 수 있다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도록 깊이 생각해 봅시다.
▶ 3단 논법
○ 시간은 금이다. 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 고로 시간을 돌같이 보라.
○ 내가 아는 것은 천재도 안다. 천재가 모르는 것은 나도 모른다. 고로 나는 천재다.
○ 저희 집은 가난합니다 : 저희 집 운전사 아저씨도 가난하고, 정원사 아저씨도 가난하고, 파출부 아주머니도 가난해요. 따라서 저희 집은 가난합니다.
○ 너 자신을 알라.
(수학선생) 니 분수를 알라.
(지리선생) 니 자리를 알라.
(국어선생) 니 주제를 알라.
(미술선생) 니 얼굴을 알라.
(불어선생) 니 꼬라지를 알라.
▶ 견해차이
○ 개가 돼지 뒷다리를 무는 꿈을 꾸었다. 개꿈일까? 돼지꿈일까?
<견해(犬亥)에 따라 개꿈도 되고 돼지꿈도 된다(견해 차이:犬亥 差異)>
○ 앓는 것보다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 <장의사>
죽는 것보다 차라리 앓는 것이 낫다 <의사>
▶ 준비성이 없는 사람의 결과
담배만 있고 성냥이 없는 사람 <불필요한 사람>
성냥만 있고 담배는 없는 사람 <불만 있는 사람>
☞상(償) 하나 없는 사람, 먹을 것 하나 없이 상(床)만 받고 있는 사람 <불쌍한 사람>
○ 그녀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의 첫 사랑편지를 받고 읽다가 죽었다. 왜 죽었을까?
<쉼표가 없었으므로>
○ 밤 12시를 지나 담을 넘는 자가 있었는데, 주인도 아니고 도둑놈도 아니고 더구나 경찰은 아니었다. 그러면 누구일까? <도둑년>
○ 아버지는 자가용 4대, 나는 1대 밖에 못 부리는데, 그 차이는?
어머니가 혼낼 때 나는 7대 때리고, 동생은 4대 때리는데, 그 차이는?
<3대차이(세대차이)>
▶이런 저런 재치
○ 있는 듯 하면서 없는 것 <개구리 배꼽> 없는 듯 하면서 있는 것 <돼지 허리>
○ 등쳐먹고 사는 사람 <안마사>
○ 참말로 먹고살기 힘든 사람 <위장병 환자>
○ 망하려면 <주산에 맥주홀 야간에 다방을 하라.>
○ 이유 없는 반항 <뽀-옹(방귀)>
○ 우리나라 고유의 간이탈의장 <치마>
○ 시벨리우스 → 씨벨리우스 차이코프스키 → 차에서 코푸는 새끼
▶어떤 대화
○ “이 똥차 왜 안 떠나” “똥이 다 차야 떠나죠”
○ 이웃사람 : “죄송하지만 댁의 아들이 자꾸만 제 흉내를 내는데,
그만 하라고 일러주세요”
아빠 : “네 그러죠. 애, 아가야 이제 바보짓 좀 그만해라”
○ 애기 : “엄마 나 돈 100원만 주세요” →안 준다
아빠 : “여보 나 돈 100원만 줘” →준다
그러자
애기 : “여보 나 돈 100원만 줘”
○ 젊은 아가씨에게 한 남자가 묻는다.
“결혼 하셨나요? 아니라고요. 그럼 물론 이혼도 안 하셨겠네요.”
“당연히 재혼은 아니 하셨을테고 그런데 대단히 젊어 보이시네요.”
○ 요즘은 말이야 감자도 깡이 있고 고구마도 깡이 있고 새우도 깡이 있는데
나는 왜 깡이 없어서 여자 친구 하나 못 사귀는지 모르겠어
○ (누구)가 지구를 떠났다. 뭐라고 하는가? <환경정리>
(누구)가 금강 물에 빠졌다. 뭐라 하는가? <금강오염>
○ 술
병아리가 술에 취해서 엄마 닭한테 와서 하는 말
<“역시 안주는 통닭이야 통닭”>
술주정뱅이 아들을 술독에다 한 달간 머리 처박아 놓고 꺼내놓으니 하는 말?
<“안주 좀 줘요, 안주 좀”>
한국인의 급한 성질베스트 10
1. 외국인: 자판기의 커피가 다 나온 후, 불이 꺼지면 컵을 꺼낸다.
한국인: 자판기 커피 눌러놓고, 컵 나오는 곳에 손 넣고 기다린다.
가끔 튀는 커피에 손을 데기도 한다.
2. 외국인: 버스는 정류장에 서서 기다리다 천천히 승차한다.
한국인: 일단 기다리던 버스가 오면 도로로 내려간다. 종종 버스와 추격전이 벌어진다 가끔은 버스 바퀴에 발이 찧이기도 한다.
문 열리기도 전에 문에 손을 대고 있다. (그러면 빨리 열리냐?;)
3. 외국인: 인도에 서서 "택시" 하며 손을 든다.
한국인: 도로로 내려가 택시를 따라서 뛰어가며 문 손잡이를 잡고 외친다.
" 철산동!!"
4. 외국인: 사탕을 쪽쪽 빨아먹는다.
한국인: 사탕 깨물어 먹다가 이빨 부러진다.
5. 외국인: 아이스크림은 혀로 핥으며 천천히 먹는다.
한국인: 아이스크림은 베어먹어야지 핥아먹다간 벌떡증 걸린다.;
한입에 왕창 먹다가 순간적인 두통에 머리를 감싸고 괴로워할때도 있다.
6. 외국인: 저런 냄비근성 다혈질 민족 이탈리아같으니.
한국인: 저런 여유만만 느려터진 지중해쪽 국가다운 이탈리아놈들. 아 답답해.
7. 외국인: 야구는 9회말 2사부터. 힘내라 우리편! (끝까지 응원한다.)
한국인: 다 끝났네, 나가자.(9회말 2사쯤이면 관중이 반으로 줄어있다.)
8. 외국인: 영화의 마지막은 엔딩크레딧과 함께 OST를 감상하며 여운에 젖는다.
한국인: 극장에도 리모콘이 있으면 채널 돌렸지. 빨리 안나갈거야?;
9. 외국인: 오늘의 요리는 폭찹. 폭찹의 기원은 블라블라블라인데
이 레스토랑은 요리사가 에벨레벨레.....
한국인: 아이씨! 돼지를 키워서 만들어오나, 되게 안나오네!
10. 외국인: 그영화 어땠어? 연기는? 내용은?
한국인: 아 그래서 끝이 어떻게 되는데!!
아담은 한국 민족은 아닙니다.
어떤 분이 묻기를, "아담이 어느 민족이었을까요 ?" 라고 물었습니다.
글쎄요. 명령을 어긴 것으로 보아서 .....
한국 사람하고 비슷하긴 하지만
선악과를 따서 먹었다는 것을 보아서는 .....!
글쎄올시다 !
한국사람 같으면 선악과를 먹지 않고 뱀을 잡아먹었을 것입니다 !
1. 컬투쇼 베스트 사연
버스에 어떤 커플이 탔는데 조용한 버스에 여자가 과하게 계속 애교를 부리고,
남자는 묵묵히 듣고만 있는데 남자는 알았다고 하고 여자를 계속 말렸는데..
계속 여자가 대답을 요구하는 애교를 부렸는데그러다가 여자가 "자기~ 내 무슨 둥이?" 계속 이렇게 물었더니 남자가 하는 말 “문둥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컬투쇼 베스트 사연
영화관에서 친구랑 영화보다가 잠깐 화장실갔다가 자리로 돌아와서 친구 귀에다 대고
"나 똥 2킬로 쌌다" 라고했는데,
알고보니 친구가 아니고 어떤 모르는 아저씨에게 한거 ㅋㅋㅋ
그런데 아저씨가 "수고 하셨어요"ㅋㅋㅋㅋㅋ
3. 컬투쇼 베스트 사연
친구 엄마가 이모한테
"형부 요즘 비듬 생겨서 집에 올 때 약국 가서 니조랄도 사와" 라고 시켰는데,
약국에 간 이모가 갑자기 니조랄이 생각나지 않자...
곰곰히 생각하다가 꺼낸 말이 "약사님 니부랄 주세요" 였다는..ㅋㅋㅋ
4. 컬투쇼 베스트 사연
어느날 한 아버지가 아들에게 찌질이가 뭐냐고 물어보셔서
촌스럽고 덜떨어진 사람을 말한다고 말씀드렸는데,
며칠뒤 어느날 우연치않게 아버지 핸드폰을 봤는데
자기랑 자기형이 "찌질이" "찌질이2"라고 저장되어 있었다는..ㅋㅋㅋ
5. 컬투쇼 베스트 사연
어떤 사람이 엄마랑 베스킨라빈스를 가서
점원한테 "엄마는 외계인 주세요" 라고 했는데,
뒤에 있던 엄마가 "엄마는 됐다니까"
ㅋㅋㅋㅋㅋㅋ
6. 컬투쇼 베스트 사연
어떤 사람이 치킨을 시켰는데 돈이 하나도없던거!!
이미 주문은했고, 도착할쯤에 알게된거..
당황하고있는데 치킨이 도착했고 그 사람은 너무 당황한 나머지 배달알바생에게
"나중에 뼈찾으러 올때 드릴게요"함ㅋㅋㅋㅋㅋ
근데 배달알바생이 "알겠습니다"하고 나감ㅋㅋㅋㅋㅋ
몇분 뒤엔가 다시 찾아와서는 뼈는 안찾아간다며
알고보니 알바생도 며칠 전까지 중국집배달알바해서 헷갈렸다고 ㅋㅋㅋㅋㅋ
7. 컬투쇼 베스트 사연
안방에서 뺨 때리는 소리가 나길래 부부싸움 하나 싶어서 뛰어갔더니
아빠가 스킨 바르고 계심ㅋㅋㅋ
8. 컬투쇼 베스트 사연
교통카드 주워서 신나게 주운 카드로 버스타서 찍었는데..
"장애인입니다" 소리가 울려퍼진거 ㅋㅋㅋㅋ
그래서 장애인인척 하면서 자리가서 앉은 사연
9. 컬투쇼 베스트 사연
친구한테 민토(민들레영토) 앞에서 만나자고 했는데
민병철 토익학원 앞에 서있었다는 ㅋㅋㅋㅋ
10. 컬투쇼 베스트 사연
야자하다가 졸면서 잠결에 교실 문을 열었는데,
담임 선생님이 문앞에 떡하니 서 있어서
너무 놀란 나머지 선생님 따귀를 때린 사연 ㅋㅋㅋ
11. 컬투쇼 베스트 사연
한 주유소에 알바생 남자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관심 받으려고, 매일 방문해서 1리터씩 구입했는데
어느 날 그 동네 연쇄 방화사건이 일어나자
그 주유소 알바생이 용의자로 사연자 지목ㅋㅋㅋ
경찰서로 끌려감ㅋㅋㅋ
12. 컬투쇼 베스트 사연
어떤 여자가 길가다가 포장마차에서 어묵먹고,
어묵국물을 종이컵에 떠서
길에서 호호 불면서 마시다가 예전 남친을 만났는데..
어묵국물을 들고 있던 그 여자를
아련하게 그윽한 눈빛으로 보면서 "여전히 커피 좋아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
13. 컬투쇼 베스트 사연
눈작은 친구랑 같이 스티커 사진 찍고나서
꾸미기하다가, 잡티 제거 기능 누르니깐
그 친구 눈 사라졌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컬투쇼 베스트 사연
공원에서 운동하고 있었는데 저멀리 중요한 부분을 내놓는 남자가 뛰어오길래
놀래서 긴장 탔고, 당황해서 어떡해야하나 한참 고민하다가
가까이되었는데.. 허리에 줄넘기를 묶고 조깅하고 있었다는.. ㅋㅋㅋ
15. 컬투쇼 베스트 사연
한 대학생이 교수님께 성적 정정 메일 보내고 난 후에,
확인하려고 발신함을 들어가서 보니까
원래 "교수님, 저에게 B를 주셨습니다" 라고 해야하는데
"교수님, 저에게 B를 주셨습디다" 라고 써서 보냈다는 ㅋㅋㅋㅋ
16. 컬투쇼 베스트 사연
어떤 남자가 첫키스를 하는데 여친 어딜 잡아야할지 몰라서
멱살잡고 키스한거 ㅋㅋㅋㅋ
17. 컬투쇼 베스트 사연
미술시간에 먹는 걸 그리는게 있었음
근데 어떤애가 도화지 전체를 까맣게
"김이에요"라면서 냈음
근데 그 미술선생님이 도화지를 쫙쫙 찢으면서
"떡국에 넣어먹어라"라고 했다고ㅋㅋㅋㅋㅋ
18. 컬투쇼 베스트 사연
어떤분 아버님이 밤에 술에 잔뜩 취해서 들어오셔서
발씻으려고 세면대에 왼쪽발을 올려놓으심..
근데 오른쪽발을 보더니 "아이고 이쪽발이 나와있네"하면서
오른쪽발 올리다 병원에 실려가셨다는.. 웃지못할ㅋㅋㅋㅋㅋ
19. 컬투쇼 베스트 사연
어떤 할머니께서 버스를 타셨는데 앞에 버스 한대가 더 있었음
근데 그 할머니께서 "아이고 저 버스를 탔어야 됐는데 잘못 탔네"
이러셔서 버스기사 아저씨가 내려드렸는데..
할머니께서 열심히 뛰어가시더니 앞문으로 다시 탑승하심ㅋㅋㅋㅋ
20. 컬투쇼 베스트 사연
방에서 나올때 불끄는게 습관인 사람이 면접보러 갔다가
면접보고 나오면서 불끄고 나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 컬투쇼 베스트 사연
야간수업을 마치구요 집에가는 길이였음다.
집이 광안리에 있는지라 집에 가서 또 라면먹어야 하는 고민과 함께
집으로 가는 51번 버스를 탔읍죠.
야간수업 5교시까지 하면 얼마나 배고픈지 모를겁니다
배고파서 차야 어서가라...하며
먹을 라면 종류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뒤에 오던 134번 용당 가는 버스 일껍니다.
앞지르기를 시도하다가 51번 운전 기사 아저씨와 경쟁이 되어서
드디어 싸움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신호등 앞에서 두 버스가 마주치게 되었는데.
51번 버스 아저씨와 134번 아저씨가 동시에 문을 열고
피튀기는 말싸움에 돌입했습니다.
결국은 우리의 51번 아저씨가 열이 받을 대로 받아 134번 버스로 올라가
또 싸움이 시작 되었죠.
정말 흥미 진진 했습니다.
우리는 속으로 아저씨 이겨욧!!!!
아저씨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라고 응원 했는데,
젠장,,~~~~~~
신호등 바뀌자 마자 134번 버스가 떠나는겁니다 휭!!!!!!!
(51번 기사 아저씨를 태운채~~~)
그순간 51번 버스에 있는 사람은 ,,,,,,,,,멍해졌습니다.
기사 없는 51번 버스에서 바람이 휭하고 불었던 것이였습니다.
쌩~~~~, 우쒸.................
기사 아저씨 언제 오나 기다리고 있는데 100미터 전방 유엔묘지
커브 도는데서 열심이 뛰어 오는 51번 기사 아저씨를 보았드랬습니다.
불쌍해 보이더군요.
,,,얼굴 벌개가지고,,,
들어 와서 "죄송합니다." 하고 운전을 계속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아저씨가 불쌍했어요.
,,,정말루,,,
,,,,,땀 삐질 삐질,,,,,
불쌍한 아저씨,,,,,
51번 버스는 패배했던 것입니다.그런데, 문제는 지금 부터입니다.
2분뒤, 뒤에서 경찰차가 오는것이 였습니다.
"51번 서욧!!!"
우렁찬, 경찰차의 스피커로, "51번 갓길로 데세욧!!!"
"갓길로 데욧~~~~~~~"
신경질적인 경찰의 목소리,
경찰의 지시에 순순히 따르는 51번 아저씨.
우리는 이렇게 생각 했습니다.
134번한테 깨지고, 이제는 경할한테 까지 깨지는구나
그런데, 올라온 경찰의 한마디, 걸작 이였습니다.
차키 주세요!!!!!
그렇습니다.
우리의 51번 아저씨는 134번에 올라타서,
134번 차키를 들고 나른 것이였습니다.
오고 가도 못하는 134번
차안 승객은 뒤집어 졌고,
51번 아저씨의 능력을 보고야 말았던 것이였습니다.
집에 도착한 나는 라면 먹으면서 죽어라 웃었습니다.
22. 컬투쇼 베스트 사연
철도대학 면접보러 갔는데 특별하게 보이고 싶어서
팔을 "ㄴ"자로 만들어
칙칙폭폭하면서 들어갔는데 바로 "나가세요" ㅋㅋㅋㅋ
23. 컬투쇼 베스트 사연
길가다가 불량 고딩들 만나서 흠짓해서 피해가려는데
걔네가 "야...일루와봐"이랬음.
근데 이 사람은 "야...날라와봐"이렇게 듣고
한참 고민하다가 새처럼 양팔을 펴서 나는 시늉하면서 다가갔더니
고딩들이 미친여자인 줄 알고 흩어졌다는 ㅋㅋㅋㅋ
24. 컬투쇼 베스트 사연
자기집 강아지가 옆집에서 키우는 토끼를 물고 왔는데,
토끼가 흙투성이가 된 채로 죽어있어서...
식겁하고 토끼 흙묻은거 깨끗하게 씻겨 옆집에 몰래갔다 놨더니
다음날 옆집사람왈... "왠 미친놈이 죽어서 묻은 토끼를 씻겨놨다고" ㅋㅋㅋㅋㅋㅋㅋ
25. 컬투쇼 베스트 사연
신혼부부가 늦은 밤에 위에 작은 뚜껑만 열리는 렌트카 타고 가다가
신부가 그 뚜껑 열고 머리만 쏙 내밀고 가는데
길가에 노부부가 손을 마구 흔들길래 차를 멈췄더니
노부부 깜짝 놀라면서 미안하다고....택시인 줄 알았다고..ㅋㅋ
26. 컬투쇼 베스트 사연
어떤 커플이 베스킨라빈스에 갔는데 남자는 처음 갔던거!!
여자가 먼저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하나 주세요"이러니까
남자가 아...주문은 저렇게 하는거구나 생각하고
점원한테 "닐라닐라 바닐라 하나 주세요"이랬더니 점원이 "라따라따 아라따"대답한 ㅋㅋㅋㅋㅋㅋ
27. 컬투쇼 베스트 사연
학원가려고 학원차탔는데,
안에 탄 사람들도 낯설고 가는 방향도 이상해서 보니까
교회 여름학교 가는 버스..
속옷도 없고 아무것도 없이 책가방들고 3박4일 교인들과 같이 있었다는..ㅋㅋㅋㅋ
28. 컬투쇼 베스트 사연
소독차와 그 뒤를 쫒는 초딩들이 보이길래 추억에 젖을 겸,
애들 사이에 껴서 까~아~악 이러면서 미친듯이 뛰다가
힘들어서 걸음을 늦췄는데
뿌연 연기 너머로 자길 멍하게 지켜보고 있는
며칠전 헤어진 남자친구를 본 사연
29. 컬투쇼 베스트 사연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펑펑 울고있는데
남자친구의 문자...."좋은 감자 만나"
30. 컬투쇼 베스트 사연
한 여자가 남자친구랑 영화 시사회를 갔는데,
장동건 실물을 봤는데 '흠,, 그냥 그렇네' 생각하고나서
옆자리에 앉아있는 남친봤는데
웬 오징어가 팝콘을 먹고 있었다고 ㅋㅋㅋㅋㅋㅋ
31. 컬투쇼 베스트 사연
예전에 한지혜랑 이동건이랑 사귈때,
둘이 어디 행사장인가?에서 어떤 리포터가
이동건보고 "한지혜씨를 꽃에 비유한다면 어떤꽃인가요?" 그러니깐 이동건이
피식 웃으며 "감히 꽃따위가" 라고 했다는데
이걸 본 어떤 여자가 남친한테 이 얘기를 해주면서 "자기야~ 난 어떤 꽃이얌?"
이러니깐 남친이 피식 웃으면서 "감히 너 따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