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잘 쓰는 비법>
1. 현금서비스는 신용도를 악화시키는 지름길
l 신용카드를 잘 쓰되 현금서비스까지 잘 써버리면 신용은 오히려 추락한다.
l 은행은 현금서비스에 대해 자신의 형편에 맞지 않는 부채가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l 금융권마다 다르게 적용되지만 일반적으로 현금서비스 횟수가 3건을 넘거나 , 서비스금액이 200만원이상, 또는 소득대비 70% 이상이 되면 신용등급이 내려간다.
l 은행대출시에도 현금서비스사용액이 있다면 낮아진 신용도로 인해 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고, 현금서비스사용액도 기대출로 보기 때문에 대출한도도 줄어들게 된다.
l 언급드렸지만 현금서비스의 사용금액도 중요하지만, 건수도 매우 중요하다. 2건까지는 크게 문제삼지않는데 3건만되어도 대출이 안되는 금융사가 많다. 즉 소액이라도 여러번 자주 현금서비스를 이용하면 그만큼 불리하다. 현금서비스 사용금액과 건수는 한달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보통 3개월 평균으로 본다.
2. 아무카드나 쓰지마라 – 주요 5대카드
l 신용카드를 연체하면 신용점수에 반영이 되어 바로 신용등급이 하락한다
l 그렇다면 신용카드를 우수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면 이또한 신용점수에 반영이 잘 되고 있는가?
l 대답은 NO! 고작 5개카드사의 정보만이 반영되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 그래서 금융권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이를 주요5대카드사라고 부른다
l 잘썼을때 신용등급을 상승시켜주는 주요5대카드사는 BC카드.국민카드.외환카드.삼성카드.LG카드이다.
l 그외 나머지카드인 현대.롯데.신한.하나.씨티.아멕스.다이너스의 경우는 여러분의 신용등급상승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는 사실!
3. 적당한 신용카드갯수
l 이부분에 대해선 은행마다 위험측정의 포션이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있어 일반적인 기준을 말씀드린다.
l 은행에서는 신용평가시 고객타입을 "복수카드 고객"과 "비복수카드 고객"으로 분류를 하게된다. 카드를 4개이상 보유한 고객을 "복수카드 고객" 이라하며, 1~3개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을 "비복수카드 고객"이라고 하는데 은행에서는 "비복수카드 고객" 보다 "복수카드 고객"에 더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이상적인 카드사용법으로는 주요 5대 카드 중 4개를 만들고 그 중 주력으로 1~2개 정도를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사용법이라 하겠다.
l 단, 신용카드갯수가 4장이 넘으면 신상정보가 전체시중은행전산망에 올라간다. 이는 4장이상의 카드를 보유한 고객중 건전하고 우량한 고객은 어느 은행을 가더라도 대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4개이하의 카드를 소유한 우량고객이 주거래은행에서만 받을 수 있는 대접과는 다른 것이다. 반대로 신용등급에 자신이 없는 고객이 4개이상의 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은행에 정보공유의 혜택만 주게되는 꼴이다.
l 신용카드개설시 신용조회를 하기 때문에 신용등급이 하락하지만 이는 일시적 현상이며 장기적으로 보면 분명 신용등급상승에 도움이 된다.
4. 신용카드 탈퇴에 유의
l 주요 5대카드와 신용카드갯수를 기준으로 점차적으로 신용카드를 재편하실 생각이시거나 필요없는 카드를 없애시려면 신용카드 탈퇴에 유의하실 것.
l 신용카드 탈퇴하지 않으면 정보가 새나간다. 신용카드를 해지하더라도 고객의 개인정보는 카드사에 그대로 남아있다. 이 정보는 어김없이 새나가 보험사로 들어가거나 금융사대출로 흘러들어가 엄청난 스팸에서 벗어날 수 없다.
l 대부분의 고객은 안쓰는 신용카드를 전화로 해지 신청하고 가위로 카드를 잘라버리면 개인정보도 모두 자동삭제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해지는 해당카드서비스에 대한 사용중지만을 의미하기 때문에 카드사가 보유하고 있는 개인정보를 완전히 삭제하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탈회를 신청하여야 한다.
5. 단기간에 신용카드를 많이 만들지 말 것.
일부은행은 기업계카드를 포함해서 신용카드를 6개월이내 3개이상만들면 대출제약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신용카드를 발급전 심사시 신용조회는 단기간의 신용점수를 하락시킨다.
6. 신용카드를 이미 잘못사용하고 있는 경우의 해결방법.
이미 신용카드의 한도를 채우고 돌려막기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현금서비스사용액의 다음달 결재가 목을 죄여온다면,
신용카드대출의 20%대 고금리를 이미 사용하고 계신다면,
이는 연체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이다.
미리미리 대책을 세워놓지 않으면, 연체로인한 신용등급의 엄청난 하락과 기록보존으로 인한 향후 금융거래의 불이익을 고스란히 부담해야한다.
이런경우 리볼빙을 이용하거나 카드돌려막기로 당장의 위험을 모면해보려는 시도가 대부분이지만 이는 더욱더 수렁속으로 들어가는 꼴.
그렇다고 시중은행에서의 신용대출은 서민들에겐 너무나 높은 벽임을 알고 있다.
그러나 해결의 우선순위를 살펴보자.
첫째 담보로 가능한 대출이 있는지.
담보란것이 아파트담보대출만 생각하시는가??
예.적금담보대출 // 보험약관대출 // 펀드담보대출 // 공무원퇴직금담보대출 등 활용할수 있는 담보대출은 의외로 많이 있다.
담보대출을 이용하면 무엇보다도 저금리로 안전하게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제일의 방법이다. 그러나 담보가 없다면 주거래은행에서 해법을 찾아보실 것.
둘째, 주거래은행의 마이너스통장이나 신용대출
항상 주거래은행을 외치는 것은 단하나 대출을 받을 때 유리하기 위해서이다.
더군다나 회사의 급여통장계좌등 주거래은행이라면 마이너스통장을 활용해볼만하다.
그러나 신용대출은 언제나 깐깐하다. 우수직군이 아니고, 신용점수가 상위등급이 아니라면 일단 서민대출로는 언제나 어려운 것이 신용대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구에가서 구두상담은 받아보아야 한다. 왜냐?? 대출이 쉽지않아도 일단되면 금리가 좋으니까.
그러나 은행이 서민을 외면하는 은행의 보수성은 언제나 도마위에 오른다. 이런경우 외국계은행의 추가대출을 노려볼만하다.
셋째, 외국계은행의 추가신용대출
신용이 낮거나, 주거래은행거래가 그리 활발하지 못했거나, 이미 대출이 있다면 국내시중은행에서는 신용대출이 거의 불가능하다.
기실 시중은행에서의 신용대출은 서민에게는 참으로 높은 벽인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지레포기하고 이런 경우 대부분 2금융권으로 심지어는 3금융권이나 대부업체로 다다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러나 외국계은행의 경우 추가신용대출이라는 개념이 있어 은행권대출의 마지막방법이라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외국계은행의 추가대출은 직장인이라면, 기대출이 있어도 가능하며, 추가로 부여받은 한도로 금리가 높은 기존의 대출을 상환할 수 있어 금리갈아타기가 가능하다.
때문에 카드한도를 꽉채워서 카드돌려막기를 생각하는 경우나, 고금리의 리볼빙전환, 신용카드대출, 현금서비스과다사용등 신용카드를 잘못 사용하시고 있는 경우
건전하게 해결할 수 있다.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좋은정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