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께서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느님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서 활동하실 때,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하느님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예수님께 성령을 한량없이 부어 주셨습니다.
하느님께서 보내신 분께서는 하느님의 말씀을 하신다. 하느님께서 한량없이 성령을 주셨기 때문이다.(요한 3,34)
예수님께서는 성령의 인도를 받으셨습니다. 우리도 하느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이 하느님의 자녀가 된 표시입니다.
하느님의 영의 인도를 받는 이들은 모두 하느님의 자녀입니다.(로마 8,14)
예수님께서는 성령의 힘으로 기도하셨고, 성령의 힘으로 마귀를 쫓아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통해 선한 일을 행하셨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야 하는 까닭은 성령께서 하느님의 뜻을 아시고, 하느님의 뜻을 따라 중재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마음속까지 살펴보시는 분께서는 이러한 성령의 생각이 무엇인지 아십니다. 성령께서 하느님의 뜻에 따라 성도들을 위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로마 8,27)
우리는 성령을 초대하고, 성령을 환영하고, 성령을 충만히 받으려고 애써야 합니다. 말씀과 더불어 들려주시는 성령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때로는 삶의 현장에서 말씀하시는 성령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성령께서는 인도하시기도 하고 통제하시기도 합니다. 사도 바오로가 소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려고 했을 때, 성령께서는 그를 막으시고 마케도니아로 인도하셨습니다.(사도 16,6-10)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은 하느님의 뜻이지만, 그 말씀을 어디서 전할지는 그때그때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에 님감해지면 내적 음성을 통해 인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말씀과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하느님의 뜻을 알고 기도할 때, 우리의 기도는 담대해집니다. 놀라운 기도의 응답을 받게 됩니다.
우리가 그분에 대하여 가지는 확신은 이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이든지 그분의 뜻에 따라 청하면 그분께서 우리의 청을 들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청하든지 그분께서 들어 주신다는 것을 알면, 우리가 그분께 청한 것을 받는다는 것도 압니다.(1요한 5,14-15)
***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대가를 지불하셨습니다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내 뜻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내 소원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느님의 뜻과 내 뜻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느님의 뜻을 좇는 것이 내 뜻을 좇는 것보다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십자가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좁은 문이요 고난의 길이요 고통을 통과해야 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피하고 싶으셨습니다.
“아버지, 아버지께서 원하시면 이 잔을 저에게서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제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십시오.”(루카 22,42)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고백이 너무 처절합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내 마음이 너무 괴로워 죽을 지경이다. 너희는 여기에 남아서 깨어 있어라.” 하고 말씀하셨다.(마르 14,34)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기도를 통해 당신의 원함을 내려놓으시고 하느님의 뜻을 좇으셨습니다. 두 가지 길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어느 쪽이 하느님의 뜻일 가능성이 높을까요? 그것은 바로 좁은 길, 어려운 길, 남이 잘 가지 않는 길, 고난의 길,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길입니다. 넓은 길, 쉬운 길이 아닙니다. 죄의 즐거움을 누리는 길이 아닙니다. 세상 영광을 누리는 길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잠시 동안이지만 십자가에서 아버지의 버림을 받은 아픔을 경험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처절하게 죽는 모습을 보여 드려야 하는 아픔을 경험하셨습니다.
첫댓글 아멘 예수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제가 미약하오나 주님의 뜻에 순명 하며 살고 싶습니다
힘들고 고통스런 순간조차도 주님께 봉헌할수 있는 믿음 간직하게 하여주소서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우리도 하느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
"하느님께서 보내신 분께서는 하느님의 말씀을 하신다.
하느님께서 한량없이 성령을 주셨기 때문이다.(요한 3,34)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