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날 영드 ‘보디가드(Bodyguard)’를 후루룩 봐버렸습니다. 스릴러나 긴장감있는 작품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 드립니다. 대중교통에서 맘놓고 보기엔 그런 19금이 좀 나오니 참고하시구요.. 남주 리처드 매든이 참 연기 잘 합니다. 왕좌의 게임선 냉정하게 행동하지만 결정적으로 감정적인 선택을 한 역으로 나오는데 이번 작품은 좀 더 절제되고 감정을 억누른 연기를 합니다. 자기 표현을 최대한 안하고 답변으로 ‘맘’ 하던게 생각나네요. 게다 조연들도 연기들 참 잘해요. (계속 나오던 인상파 직장 후배가 막 에피소드에 왜 안나왔는지 좀 궁금하네요) 시즌2는 어떤 주제로 나올지 궁금하네요~
첫댓글 저두 재밌게 봤습니다. 주인공의 찌통미(?) 터지는 눈빛이 인상적이더라구요. 왕겜에서보다 훨씬 어른스러워졌더군요. 여러모로
부활해서 더 어른이 된걸까요? ㅋ
찌통은 검색해보니.. 음..
암튼 강추하고 싶은 작품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