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과 올해는 전국적으로 수국광풍이 불고 있습니다.
물론 후발주자님들은 내년에도 수국을 구입하시겠지요?
사실 고참들은 작년부터 단풍나무 바람이 불고 있어요.
내년엔 본격적으로 바람이 불겁니다.
눈물을 머금고 올해 구입한 미스샤오리의 머리만한 화구를 잘랐습니다. 물론 내년을 위해서죠?
(우측 하단부에 잘라 낸 흔적이 보이시죠?)
수국 매니아들의 로망-만화경 모종입니다. 다른 품종보다 더디게 자라네요.
유미계열-페어리키스
푸른색상이 비교적 잘 보존되는 블루스타란 수국입니다.
1차 개화는 끝나고, 2차 부분 개화가 진행 중.
선셋이란 품종-작년엔 이 한 줄기에서 32개까지 피었어요.
작년 가을엔 분구해서 12 포기가 되었어요.
7월이 되어야 개화할겁니다.
포피말로우도 개화 시작을 알리고...
이 품종은 6월 안에 피겠군요.
제주산수국-발산리엔 산수국 스타일 수국이 24정도 있어요.
원종백합들도 피기 시작합니다.
아나벨리수국
항아리님표 아나벨라
아스트란티아
겹루드베키아
페퍼민트플록스
요즘 간식-보리수
라바테라
이 품종이 퇴화가 잘 안되는군요.
첫댓글 잘 퇴화 안되는 품종은 벨송입니다.
요즘 애플 페퍼민트차에 저녁이 즐겁답니다 아침이나 낮엔 커피를 마시지만요 저녁엔 뜨거운물에 생 페퍼민트나 버베나를 우려서 마시지요 참 좋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