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년전 나의 결혼식
조촐하고 조용하고 신랑신부도 가족들도. 하객들도 모두 긴장했는지. 엄숙하기도 했던거 같다 어떻게 끝났는지도 모르게 지나갔다
17년전 아들 지훈이 결혼식
호텔에서 식사하면서. 음악연주 들으면서 엄숙하고 조용하게 아주 멋진결혼식이었다.
엊그제 광구아들 결혼식에 참석하기위해. 멀리 진주까지. 갔다.
신랑측가족입장 4명. 신부측가족 입장 7ㆍ8명 단체로입장해서 깜짝 놀랐다
하지만 놀라긴 이르다
축가를 하는데 신부 엄마와 신랑아빠가 듀엣으로 박상철에 무조건을 부른다. 신나게춤추며. 노래하니까 신랑엄마와 신부아빠까지 모두나와서 춤추며 노래했다. 즐거운. 축제다. 유쾌하다.
결혼식 풍습도 많이 변하는것같다.
우리 연자매 결혼할때는 또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다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결혼식
옥천네
추천 0
조회 27
25.03.10 11:03
댓글 3
다음검색
첫댓글 나는 아쉬움 미숙함이...
즐겁게 춤추는 상황이 너무 즐거워보여서
폰으로 동영상을 열심히 찍었는데 ..,
열어보니 아무것도 없네 ㅜㅜ
ㅋㅋㅋ 너무 아쉽네. 언니가 동영상. 찍길래 나도 기대했는데
나는 축의금만 보냈네요 ᆢ
언니들이 다녀와서 고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