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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하하아기편지 제2134신 - 조 사무관 이야기
최가온 추천 0 조회 69 25.02.10 07:0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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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10 13:12

    첫댓글 영지님 글을 읽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납니다.
    언제쯤에나 눈물이 마를까요.
    언제쯤에나 눈물없이 추억할까요.
    엄마를,
    가족을 바라보며 그러지말라는 위로의 미소를 보내는 영지님을 봅니다.

  • 25.02.10 14:31

    삶을 살아간 태도, 죽음을 받아들이는 태도, 이렇게도 훌륭한 사람, 저보다 앞서 많은 것들을 깨달은 사람이었으니 어쩌면 나이와 상관없이 저보다 '어른'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이 삶 가운데 겪어왔고 겪고 있는, 앞으로도 겪을 역경 가운데 영지가 일러 준 대로 '역경을 헤치고 별을 향해', 하루하루 견디며 이기며 나아가겠지요. 참 귀한 영혼을 가진 영지의 별 세상에서의 또다른 삶도 행복하기를, 다시 만날 가족들의 삶 또한 그러하기를 빕니다.

  • 25.02.10 23:41

    많은 사랑을 받고, 많은 사랑을 주고 별을 향해 여행을 떠난 딸, 조영지 사무관이여~
    영지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 역경을 헤치고 별을 향함에 슬픔만이 아님으로 승화, 일으켜 세워주네요.
    엄마의 가슴에 새겨진 빛나는 별, 영지, 엄마와 온 가족의 삶을 빛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 25.03.13 19:07

    영지의 영혼이 하느님의 옷자락 안에서 편안히 쉬고 있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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