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천안에 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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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대학생선교단체(ESF) 전국 학생 수양회가 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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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모이고 간사님들 만나니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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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는 좀 피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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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서울 올라가지만 8월초에 충주에서 전국 학사수양회, 8월말에 간사수양회로 바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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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휴가가고 싶었지만 가기 어려울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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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도서관인데 어디 오면 까페에 글 남기고 싶어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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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꽃향기님은 이름이 참 예쁘시네요. 섬진강편지에선가 김해화시인님 까페에선가 사회복지계통 일을 하시는 걸로 본 거 같애요.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여기는 천안 고신대학원입니다. 원래 월요일 시작인데 저는 사정이 있어서인지 혼자 고속버스 타고 어제 내려왔습니다. 저는 제 글이 생활글로 읽힌다는 거 잘 몰랐
첫댓글 천안에 오셨군요. 한번이라도 뵈었다면 식사 대접이라도 할텐데.... 늘 좋은 생활의 글 잘 읽고 갑니다.
사과꽃향기님은 이름이 참 예쁘시네요. 섬진강편지에선가 김해화시인님 까페에선가 사회복지계통 일을 하시는 걸로 본 거 같애요.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여기는 천안 고신대학원입니다. 원래 월요일 시작인데 저는 사정이 있어서인지 혼자 고속버스 타고 어제 내려왔습니다. 저는 제 글이 생활글로 읽힌다는 거 잘 몰랐
어요. 정양주선생님도 그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일상이지요. 그래도 좀 특별한 일들만 쓴다고 쓰는데... 이름이 선희시지요? 저희 큰언니 이름과 같으시네요. 가끔 고달플 때도 있지만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