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은 판소리의 단음과 선경음률의 다른 점이 무척 궁금하다.
하나의 목구멍을 보면 공기가 들어가는 곳과 음식 내려가는 곳으로 나뉜다
마찬가지로 똑같은 하단전이라도 전혀 다르게 작용한다.
더욱 음양(陰陽)으로 도태(道胎)를 만들고 그것이 작용되어 오행(五行)으로 바뀐다.
그런 몸에서 나오는 소리의 파장과 변화는 많은 차이가 있다.
또 중요한 것은 소리 파장이 울려운동이 되도록 하는 공부법(공식)에 있다.
그래서 성악가와 시조창(판소리) 등과 구별되는 것이다.
실제 수련자들은 이해와 의미가 쉬운데 일반인은 헷갈리는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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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음률과 판소리가 다른 점
호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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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5 11:1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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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소리를 내는데 에너지는 들어오는 원리인가요?
동시에 소리는 한쪽 도태에서는 나가고 에너지는 한쪽 도태로 들어오는 원리처럼 느껴집니다.
소리는 나가고 기운은 축적되지요. 목감기 걸려도 선음시엔 멀쩡한걸 보면 별개로 봅니다. 근데 한쪽도태로 들어오고 한쪽 도태로 나가는건 아닙니다.
@호롱불 아 그렇군요 소리가 나가는 동시에 기운은 축적되는 원리이군요 감사합니다.
@고설각 소리가 다리를 놓는 전달물체 역할을 해서 외부의 천지기운이 소리를 타고와 하단전(도태)의 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