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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의 개인 최대주주(보유지분 10%)인 박철완 상무가 작은아버지인 박찬구 회장측에 “특수관계 해소”를 선언하고 금호석유화학의 배당 확대와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의 교체 등을 요구하는 주주제안을 하면서 시작된 경영권 공방戰이 정기주주총회에서 표대결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주주총회 2주전에 주총 소집공고를 해야 하며 법적인 하자(상법 363조, 시행령 12조)가 없는 한 박철완 상무가 제기한 주주제안을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에 3월26일에 개최하는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법원에서 심리중인 배당안건을 제외한 박찬구 회장측과 박철완 상무측이 제안한 안건을 동시에 상정하여서 양측의 치열한 표대결이 예상됩니다.
금호석유화학 현황(2020년 12월말)
(단위 : 백만원)
자산총계 | 부채총계 | 자본총계 | 매출액 | 당기순이익 |
5,023,969 | 1,877,477 | 3,146,492 | 4,809,526 | 582,678 |
금호석유화학은 박찬구 회장측이 보유지분 24%로 경영권을 행사하였지만 박철완 상무가 이탈하면서 보유지분이 14.86%로 축소되어서 보완책으로 자사주(18.36%)를 활용(백기사 등)하여 경영권 방어에 나설 것으로 보이지만 박철완 상무(보유지분 10%)ㆍ국민연금(보유지분 8.16%)ㆍ소액주주(보유지분 50%이상, 추정) 등의 움직임에 따라 경영권 공방戰이 확전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