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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최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가 회사 실적이 개선되는 등 M&A 환경에 최적기라고 판단하고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에 약1조8000억원(추정)에 대우건설의 매각(지분 50.75% + 경영권)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2020년에 이라크ㆍ나이지리아ㆍ모잠비크 등 해외시장에서 고수익의 프로젝트계약을 체결하며 약13조9126억원의 수주를 하면서 매출액 8조1367억원과 영업이익 5583억원을 기록하는 등 뚜렷한 실적 개선 추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우건설 현황(2020년 12월)
(단위 : 백만원)
자산총계 | 부채총계 | 자본총계 | 매출액 | 당기순이익 |
9,305,916 | 6,628,920 | 2,676,996 | 8,136,706 | 282,604 |
산업은행은 대우건설에 인수자금(주당 약18,000원)과 유상증자 등으로 약3조2000억원을 투입하였지만 현재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와 예상되는 대우건설의 매각價가 약1조8000억원(주당 약8,500원) 이어서 향후 M&A작업이 진행되면서 “헐값논란” 등 여러 가지 잡음(?)이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