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세상 이야기 꽃차 올린 무지개 떡케익

[요리짱(인천)]

남편생일이라 케익을 살까 하다 집에 있는 재료로 떡케익을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 쌀가루 21C 거피낸 강낭콩 2C ,복분자효소 5T, 뽕잎가루3T, 단호박 중간크기 1/4개 ,꽃차 조금

만드는법 : 먼저 강낭콩 거피낸것을 하루 저녁 불려서 껍질을 벗겨 쪄둔다.

               단호박을 쪄 둔다.

               쌀가루 4C씩 복분자 효소,뽕잎가루, 단호박을 넣어 각각 채에 쳐서 준비한다.

               찜기에 단호박색 ,뽕잎색, 복분자색 이렇게 3C씩 넣은후 한개는 흰색 3C을 그리고 한개는 강낭콩 고물을 올려준다.

               충분히 김이 오른 솥에 찜기를 올려 20분 정도 찌고 난후 5분정도 뜸을 들여주면 좋습니다.

               찜기에서 나온 2개의 떡을 겹쳐서 모양을 잡고 꽃차를 올려 주었습니다.

복분자 효소, 뽕잎 가루, 단호박

채에 내려둔 떡 가루

두개의 떡을 겹쳐서 케익을 만들고 무궁화꽃차 석류꽃차,작약꽃차로 장식

떡케익에 올렸던 꽃들로 꽃차를 우려서 떡과 함께 마셨습니다.

작약의 향기로움과 석류꽃차의 붉은색이 참으로 아름답게 우러나 떡 맛을 한층 돋구어 주었습니다.

복분자 효소 뿐아니라 집에서 담근 매실 ,유자,당귀,쑥 포도,등 효소는 건강에도 좋지만

음식을 할때 활용하기가 좋은거 같습니다.

가까운 가족들을 불러 간단한 점심이었지만 떡케익으로 특별한 생일 점심이었습니다.*^^*

[사랑나무(부천)]

이쁘네요 먹기 아깝겠어요 남편에 대한 사랑이 감동입니다 전요 그런 사랑 엄써유

[ㅈ ㅏ작나무[부천]]

와... 오랫만에 들어왔더니 이리 맛나보이고 이쁜 케익이 눈에 들오네요 옆지기님이 무쟈게 행복하셧을듯 합니다 ^^

[서해에서(부천)]

세상에........

[꽃짱(부천)]

사먹는 케익이 기죽겠네요... 요리잘하시는 요리짱님 덕분에 가족분들 행복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