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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아기편지 댓돌에 앉아 봄볕을 맞다
한아 추천 0 조회 86 25.04.08 23:06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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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4.09 06:35

    첫댓글 봄볕, 한편의 시를 써주셨네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 25.04.09 11:12

    고요한 절간 곳곳에 봄이 살며시 내려앉아 눈이 부십니다. 단발머리에 알록달록한 원피스를 입고 저 만큼 작은 꽃잎들을 소중히 만지는 어린 아가의 모습이 그려지기도 하구요.
    만물이 깨어나는 봄, 눈도 마음도 더 크게 떠 집니다.

  • 25.04.09 15:24

    봄볕에 앉아서 봄을 보내고 또 봄을 맞이하고 느끼는 모양이 한아님이 봄날과 동심일체인듯 느껴집니다.

  • 25.04.13 10:52

    윤슬같은 목소리
    나직이 노래를 부르다니 !
    반짝이는 잔물결같은 목소리에
    기울입니다

    나는자연인이다를 , 보다가
    자연인이 '윤슬' 운운
    어쩌다 '윤슬'에 꽂힌 식구는
    품위 품격있는 자연인이라
    거드네요 ^^

  • 25.04.13 21:59

    흰다리를 내어놓고
    영양제 주사를 맞듯 볕을 쬐었다

    휘파람새소리만 절간같이 고요한 절간에서.

  • 25.04.13 22:05

    시의 형상화
    메타포  은유에서
    따뜻함 쓸쓸함 연민이
    동시에 느껴지네요

  • 작성자 25.04.13 22:08

    읽고 또 읽고
    유심히 헤아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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