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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랭이꽃그림책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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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이상희 선생님과 함께해요 <열린어린이> 컬럼 --추석 선물이 될까요?^^
패랭이꽃 추천 0 조회 97 10.09.17 23:3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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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9.18 00:03

    첫댓글 선생님 선물 감사합니다. ^^
    아이들과 그림책을 읽다보면 요즘 아이들 참 행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이전의 어른들도 제가 자라는 모습 보시면서 그런 말씀 하셨겠지 생각 들지만... 그림책을 맘껏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제가 처음 받은 책 선물은 시골에 문고판 들고 다니시는 분들이 파는 100권짜리 전집이었어요. 외판원의 말에 그당시 비싼 돈을 치르시고 아버지가 사주신 책 ! 그런 추억을 떠올려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10.09.20 11:20

    도서카드하면 저도 생각나는데요~ 5살 정도부터 문화소외지였던 동네에서 책 빌리러 멀리 있는 봉산동 도서관에 버스타고 다녔었어요. 저를 기특하게 보신 사서 선생님이 특별히 저는 두 권 더 빌리게 특권을 주셨었어요. 큭큭. 그래서 도서카드에 책 몇 권을 더 적느라 글자를 깨알같이 적던 생각이 나요.
    아예 도서관 내에 작은 방 비었으니, 거기 와서 세 들어 살라고 갈 때마다 얘기도 하셨었어요. 큭큭큭~~
    사서 샘의 배려 때문에라도 도서관에 더 자주 갔던 것 같아요. 아마! 돌쇠도 책도 좋지만, 세책점 주인 배려가 큰 힘이 되서 책이라는 매력에 더 빠지지 않았을까 싶어요.

  • 10.09.18 09:02

    어떤 식으로든 책에 매혹된 영혼들이 우리 회원들에게도 참 많지요~~
    충분히 아주 깊이 매혹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혹시 미래에 기억될 학교사서샘으로 급친절해질 것을 다짐합니당~~

  • 10.09.20 11:19

    큭큭 은희회장님은 아주 중요한 직분을 맡고 계신것 같아요. 저같은 아이가 여럿 나올 것 같아요 ㅎㅎㅎ

  • 11.08.29 19:02

    이상희샘 감사해요. 눈으로 읽었지만 여행을 다녀온 듯한 풍요로움이 느껴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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