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0. 02. 15(토)
☞누구 : 우리부부
☞산행시정
• 11:20 집 ⇨ 30분 천왕역(4-4) ⇨ 43분 가산디지털단지역(2-4) 1호선환승
• 12:08 수원역 2,3번출구방향 환승센터 5, 6번 승강장
• 13:10 5번승강장 50-6번 승차 ⇨ 28분 원평 정류장하차 ⇨ 30분 산행출발
※ 하차후 버스반대방향으로 1m정도 되돌아가 당구장옆 포장도로로 좌회전 200 여m 진행후 화장실좌측으로 입산
• 14:25 체육공원 쉼터
• 15:03 칠보산 정상 ⇨ 10분 헬기장 ⇨ 28분 제2전망대 ⇨ 33분 팔각정
• 16:17 용화사 ⇨ 30분 호매실 정류장(산행종료) ⇨ 31분 시내버스(13-1번)승차 ⇨ 57분 수원역 AK프라자정류장 하차
• 17:10 전철 1호선 광운대행 승차 ⇨ 51분 가산디지털단지역 7호선환승 ⇨ 58분 천왕역 하차 ⇨ 귀가
☞산행 거리 및 소요시간 ⇒ 총 산행 거리 : 약 5.4 km 소요시간 : 약 03시간 분(간식, 휴식 포함)
☞특징, 볼거리
◈ 칠보산[七寶山] 높이 : 239m 위치 : 수원 권선구 당수동, 화성시 매송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와 화성시에
걸쳐 있는 높이 238.8m의 산으로 예로부터
산삼·맷돌·잣나무·황금수탉·호랑이·사찰·장사·금의 8가지
보물이 많아 팔보산으로 불리다가 황금수탉이 없어져 칠보산이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 시가지 가까이에 있는 산이다. 수원시 권선구의 호매실지구에 있는
LG빌리지 아파트[1] 바로 뒤에 있다. 이 칠보산을 넘어가면 경부고속선의
사진포인트로 유명한 어천저수지가 있는 화성시 매송면이 나온다.
산의 높이는 낮은 편이라서 굉장히 등산하기가 쉬우며 간단히
산책겸으로 올라갔다 내려와도 되는 좋은 산이다.
지난해(2019) 1월 청와대 뒷산 북악(백악)산을 다녀온 후
아내의 무릎관절 이상으로 중단했다가 10개월만에 다시 시행 했다가
파평산 산행을 실패했고 오늘은 혼자 다녀오라고만 하는 아내를 슬슬 꼬여 좀더
낮은 산인 수원의 칠보산을 골라 다녀왔다. 속도를 줄여 천천히 무리없이 다녀와 오늘 시도는
성공적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2주에 한번정도 산행을 하자고 하니 1개월에 한번정도 낮은산에 가잔다.
내 힘에 차지 않지만 이렇게 차츰 올려서 몇 차례 더 시도하여 자신감이 생길 때 까지는 신경을 써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주중에 가끔 혼자 다녀오면 되겠다고 생각하면서...
◎용화사
수원 칠보산에 위치한
"용화사 (龍華寺)" 뜻을 알아보니
용화는 미륵보살 보살이 성불 후 중생을 제도하기
위한다는 뜻이고 사는 절 사(寺)자니 중생을 제도하기 위한 뜻으로 보인다.
한 눈에 봐도 굉장히 오래된 절의 풍경.
예전 칠보산에 묻혀있던 석불을 발견하고 그위에
절을 지은게 유래가 되었다는 용화사 대한 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 이다. 칠보산 산자락에 묻혀 있었다는 미륵석불
대웅전 내부의 미륵석불 마애불(磨崖佛)은 용화사의 마애미륵불은 조선중기에서
말기에 조성된것으로 추정. 용화사의 유래가 설화로 전해진다.










정상의 휴식공간
















제2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수원시가지


험상궂은 인간상

제 2 데크전망대












용화사 대웅전내의 마애 미륵석불


용화사 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