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에서 발길 닿는 곳으로.. 집부터 걸어 삼천포항으로 가다보니 망산공원이 보여 올라가봤다.. 조금 일찍 왔으면 예뻤을듯.. 은행나무가 많은데 이미 은행잎은 다 떨어지고 정상에서 삼천포 앞바다가 멋지게 보인다.. 내려와 동네 아줌마가 구워 파시는 잉어빵 2개를 천원주고 사먹었다.. 싸다 싸.. 다시 걸어 걸어 잔치국수로 점심을 해결하고 노산공원 동백꽃을 찍으러 올랐갔다.. 먼저번보다 꽃이 많이 피었다..
안녕하세요? 지금 막 가입인사 쓰고 카페 둘러보다가 우연히 초롱님의 노산공원 글과 예쁜 사진을 보고 너무 반가워 글을 씁니다. 아주 오래전에 가 봤던 어느 여름날의 삼천포~ 안개비 내리던 노산공원의 쓸쓸함이 묻어나던 잔잔한 아름다운 여운들이... 몇 십년이 지나도 마음속에 그리움의 조각으로 새겨져 있었거든요. 그래서 수 십년 동안 세월만 보내면서 언젠가는 다시한번 꼭 가봐야지~ 하고 저장해둔 곳! 그곳이 바로 삼천포 노산공원 입니다. 아직도 그곳엔 못 가고 마음뿐 이지만 초롱님 덕분에 지금 많이 행복하네요. 고맙습니다^^
첫댓글 서울 날씨는 냉동실인데 지금 ... 남쪽나라는 딴 세상 같네요?🤔
여기도 기온은 차요.
동백꽃이 !!
초롱님 웃는 모습이랑 딱 !!!
방긋방긋 폈구먼유
오늘도 답사겸 열공 유
덕분에 우린 곳곳을 엿보구
춥구먼 조심 댕기시길 ^~^
네..여기도 기온이 많이 내려갔어요.
언니도 감기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지금 막 가입인사 쓰고
카페 둘러보다가
우연히
초롱님의 노산공원 글과 예쁜 사진을
보고 너무 반가워 글을 씁니다.
아주 오래전에 가 봤던
어느 여름날의 삼천포~
안개비 내리던
노산공원의 쓸쓸함이 묻어나던
잔잔한 아름다운 여운들이...
몇 십년이 지나도 마음속에 그리움의
조각으로 새겨져 있었거든요.
그래서 수 십년 동안 세월만 보내면서
언젠가는 다시한번 꼭 가봐야지~ 하고 저장해둔 곳!
그곳이 바로 삼천포 노산공원 입니다.
아직도 그곳엔 못 가고 마음뿐 이지만
초롱님 덕분에 지금 많이 행복하네요.
고맙습니다^^
세도나님 반갑습니다..
꼭 노산공원 가실 기회가 있을거예요.
지금 동백꽃으로 너무 예쁜 모습입니다..
평범한 것들을
감성사진으로...
이래서 무거운 장비 마다않고 들고 다니는거겠죠
동백꽃도
삼천포항도
볼거리가 많네요
동백에 취했습니다
사진 너무 좋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