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쪽 | B6 크기 | 7,000원
ISBN 979-11-91332-78-0
2026.5.15.
<인공지능 시대, 사회복지사의 길>
"단순하고 소박한 삶이 풍요와 진보, 사회사업 본연에 집중할 때"
- 소책자 -
김세진
인공지능이 우리 사회에 주는 커다란 영향에 기대와 불안이 교차합니다.
사회사업 현장에서도 여러 변화를 예상합니다.
무엇보다 인공지능과 로봇의 등장이 당사자에게 어떻게 다가갈지를 생각합니다.
동시에 사회사업가에게도 분명 지금까지와는 다른 실천 방법을 궁리하게 합니다.
인공지능을 이야기하려면, 이와 동시에 우리 사회에 다가온 ‘외로움·기후위기·인구감소’라는 거대한 파도까지 함께 살펴보아야 합니다.
2023년 출판한 소책자 <미래사회와 사회복지>에서 외로움과 기후위기와 인공지능, 이 세 주제를 조금 다루었습니다.
이번 책에서는 이전 글에 소개한 인공지능 이야기만을 따로 떼어
조금 더 깊이 있게, 다양한 시선에서 생각이 나아간 데까지 정리했습니다.
인공지능에 관해 여러 곳에서 발표했습니다.
이때 쓴 원고와 곳곳에 보낸 기고문이나 칼럼을 모았습니다.
주제별로 분류하고 엮고 다듬었습니다.
틈이 보인 곳은 새 글을 써서 기워 넣었습니다.
더 깊이 생각하여 정리하고 싶었으나, 이 정도 주제와 주장이라도 빨리 나누고 싶어 공유합니다.
급변하는 사회사업 현장을 생각하니, 마음도 급해졌습니다.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전에 이렇게라도 외치고 싶었습니다.
차례
1. 실천 방향 설정 7
1-1. 지초북행(至楚北行) 7
1-2. 당사자의 사람다움을 생동하는 도구라면 환영 10
1-3. 목적 없는 도구 사용의 위험 : 불완전한 인간이 사용하는 완벽한 인공지능 12
2. 인공지능이 당사자에게 가져올 변화 15
2-1.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당사자, 정보 독점 종말, 관계 역전 15
2-2. 인공지능과 로봇에 둘러싸인 당사자, 더욱 인간다운 지원의 목마름 17
2-3. 인공지능이 만들어낼 위험 사회, 주체 상실과 데이터 숙주로 추락 24
2-4. 인공지능이 만들어낼 위험 개인, 자기의식 비만 28
2-5. 인공지능과 로봇에게 세금을 거둬 만들어지는 ‘기본소득’ 30
2-6. 일자리 고민에서 일거리 고민으로 32
3. 인공지능이 사회사업가에게 가져올 변화 35
3-1. 단순 반복 행정 업무에서 해방, 인공지능을 유능한 비서로 35
3-2. 기계처럼 일하는 사람의 일을 기대가 대신하는 현장 37
3-3. 더욱 외로워진 인간, ‘몸 쓰고 맘 쓰는’ 관계 중심 실천으로 42
4. 미래 사회가 원하는 사회사업가 : 인공지능과 경쟁이 아닌 공존 47
4-1. 정체성을 더욱 선명하게 해야 하는 때 47
4-2. 사회사업 중심에 뿌리내릴 때, 흔들리지 않는 사회사업가 50
4-3. 인간 사회사업가는 ‘맥락’을 살필 수 있는 존재 54
5. 다시 고전의 시대 57
5-1. 사람을 읽기 위해, 고전을 다시 펼치다 57
5-2. 사회사업가에게 인공지능 시대는 고전의 시대 61
6. 사회복지 현장의 중요한 분기점 63
6-1. 후배 성장을 위한 칸막이 63
6-2. 다시 새로운 경험을 써내야 하는 때 66
6-3. 더욱 서술식으로, 의도와 근거와 성찰을 담아 써내야 하는 때 68
6-4. 인공지능으로 글쓰기, 빛과 그림자 71
7. 미래일기 : 이 문제들을 성찰하지 못하고 맞이한 디스토피아 80
참고문헌 84
[책 구매]
https://cafe.daum.net/coolwelfare/SD5b/1
[본문 미리 보기]
<인공지능 시대, 사회복지사의 길>을 기관 안에서 함께 읽어주세요.
학습 모임이나 책모임에 같이 읽으면, 나눌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미래는 분명 인공지능을 잘 사용하는 사회사업가가 일도 잘할 겁니다.
인공지능 사용과 동시에 생각해야 할 주제들을 모았습니다.
첫댓글 내일도 모르는데 미래사회를 어찌 알겠습니까.
내 일도 모르는데 사회사업 현장을 어떻게 전망하겠습니까.
혼란스러울 때 당사자의 삶을 중심에 두며 판단합니다.
의심스러울 때 사회사업 이상을 확인하며 나아갑니다.
초심 진심 중심 흔들리지 않을 뿌리가 있으면
적절한 때 새롭게 익히고, 알맞을 때 솎아내 비웁니다.
기술이 없어도 진정한 마음으로 시종일관 만날 뿐입니다.
기술을 갖춘다면 무엇을 위해 사용하는지 먼저 살핍니다.
기교 앞세우는 사회복지사로 우쭐하기를 경계합니다.
기품 있는 사회복지사로 비틀거리며 나아갑니다.
단순하고 단정하고 단단하게 일하고 싶습니다.
자기 삶을 살고 어울리며 살게 거들고 싶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미래사회도 당당히 맞이합니다.
어떤 사업도 담담히 이뤄갑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5.13 21:3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5.13 23:06
사회사업가로서 어떤 가치와 태도로 인공지능을 사용할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주시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회사업 현장에서 인공지능 활용 교육이 많은데.. 선생님의 책을 곁에 두고 현장에서 오래 고민하며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현장의 실천가들을 많이 이끌어 주셔야하니 부디 건강하세요 소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