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9일 금요일
아침= 쌀밥 고사리 해초 쪽파김치 참외 토마토 우유 미숫가루
점심= 쌀밥 미역줄기 고사리 배추 쪽파김치 칡차
저녁= 쌀밥 된장찌개 호박 양파 다시마 쪽파 배추김치 미역줄기 우유
***** 반잔에 커피라도 마시지 않으니까 오늘은 커피에 대한 부작용은 없었다. *****
어제 그제는 컨디션이 비슷해서 오늘은 일부러 커피를 마시지 않았는데 반잔에
커피라도 마시지 않으니까 커피에 대한 부작용은 없었다.
어제에 커피에 부작용이라 함은 볼이 쑥 들어가면서 진액이 빠져서인지
소변을 눌 때가 아닌데도 소변이 마렵고 볼에 살이 빠져
보이고 약간에 탈수 증세와 공복감이 나타났다.
오늘은 커피를 마시지 않기로 하고 꾹 참았는데 점심을 먹은 후에는 낮잠도
선잠이나마 15분 정도 자고 오후 작업을 시작하면서 정신도 가다듬을 겸
커피 마기고 싶은 것을 참는다고 많은 갈등을 했다.
하루를 살다 보면 잠시 정신이 흐려질 때도 있고 졸릴 때도 있고 누워서 쉬고 싶을 때도 있고
갑자기 체력이 뚝 떨어질 때도 있는데 이럴 때도 될 수 있으면 커피를 마셔서 체력을
회복할 여고 하지 말고 그냥 쉬던지 잠시 자던지 해서 체력을 회복하는
것이 정상적인 방법인데 이렇게 하기가 쉬운 일은 아니다.
가까운 근처에 커피 자판기가 널려있고 커피가 준비도 되어있어서
우선 가장 쉬운 방법으로 커피를 택해서 피로를 푸는 것이다.
나도 커피를 마시지 말아야지 하고 몇 번을 다짐하고서는 피로가
몰려오면 커피를 택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
커피를 마셔서 체력을 회복하다 보면 나중에는 체력이 바닥이 나서 큰 부작용을 겪는데
최소한 더 큰 부작용이나 질병을 겪기 전에 커피 마시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
첫댓글 커피나 먹거리들이 다 그렇는데 먹는 사람마다 다 다르게 효과도 나타나지만
사람마다 부작용도 다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효과나 부작용이 다 같이 나타나면 조을 텐데
체온이 조금씩 차이가 나서 체온에 따라서 효과나 부작용이 크게도 나타날 수가 있고
부작용도 크게 나타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스처지나가는 사람도 있어서
커피에 부작용이라고 해도 믿어주는 삼ㄹ이 있는가 하면 턱도 없는 소리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
커피는 가격대비로 체온이 낮은 사람에게는 아주 좋은 보약인데
체온이 높은 사람에게는 아주 부작용이 크게 나타나는 독극물이라고 할 수 있다.
커피는 마셔서 부작용이 나타나는 사람들은 적게 마시던지 금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