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속력 = 파장 * 진동수" 라는 공식에 의해~~~
질문1) 만약 진동수를 같게 하여 두 색(빨강색, 파랑색)의 레이저 빛을 공기중에 진행 시킨다면,
위 공식에 의해 빨강색 레이저 빛의 속력이 더 빠를것 같은데 맞나요?
질문2) 파장에 따라 빛의 파장에 따라 다르다면 우리가 말하는 빛의 속력은 약 30만 km/s라고 하는
것이 가시광선 영역의 평균값을 말하는 것인가요?
질문3) 우리가 보통 백색광을 물체에 비출때 빨강색 빛이 물체에 먼저 도달하나요?
첫댓글 (1) 진동수를 같게 한다는 것은 색깔을 같게 한다는 것이므로, 속력이 동일합니다. (2) 진공중에서 속력은 파장이 달라도 모두 같죠. 따라서 파장이 짧은 것은 진동수가 크고, 파장이 긴 것은 진동수가 작습니다. 그래서 둘다 속력이 같죠. 단 진공이 아닌 매질에서는 파장이 짧은 것이 충돌이 많이 되므로 속력이 느려질 것입니다. 어느 분의 얘기처럼 충돌하는 시간으로 인해 느려지는 것이지, 빛 자체의 속력은 변함 없다고 얘기 할 수도 있고요.. 우리가 말하는 빛의 속력은 진공을 기준으로 하겠죠. 공기에서의 속력도 진공에서와 비슷하니깐 공기라고 해도 크게 문제될 것은 없을 듯 합니다.(진공의 굴절률=1, 공기 굴절률=1.00029)
진동수를 같게하는 것이 색깔을 같게 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파장에 의해 색깔이 결정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이 틀렸나요?
진동수에 의해 색깔이 결정되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빛의 에너지 E=hv (h:플랑크상수, v:진동수) 로 쓰거든요. 물론 빛의 경우 속력이 일정하니까 c=λv 에 의해 파장으로 색깔을 얘기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즉, 진동수가 같다는 것은 파장이 같다는 것이고, 따라서 색깔도 같다는 것이죠. 참고로 빛이 다른 매질로 들어가면 진동수는 변화없이 파장이 변화됩니다. 따라서 진동수로 보시는 편이 더 정확할 듯 합니다.
(3) 공기중에서의 빛의 파장에 대한 속력인데요, 음.. 인터넷을 뒤져보니, 공기에서의 굴절률이 거의 1과 같기 때문에 속력의 차이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더군다나 공기분자의 분포가 무작위적이기 때문에 님이 생각한 것과 같은 속력 차이를 보기는 더욱 어려울 듯 생각됩니다. 고수님들의 세부적인 설명 바랍니다. ^^;;
광전 효과에서 빛의 진동수를 다르게 하는 조건에서...빨간 색의 빛이 파랑 색의 빛보다 더 작은 광전자를 발생 시킨다고 하는 내용에서... 결국 빛의 진동수는 색깔을 의미하지 않나요?? 이궁..제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색깔은 매질에 상관없이 일정하기때문에 색깔은 진동수에 의해 결정된다.. ?? 어차피 사람이 색깔을 보는 매질은 단 한가지 아닌가요? 공기도 물도 아닌 눈알(?)속의 무슨 액체겠죠// 색깔이란 개념은 사람이 만든것이니 ㅋㅋ// 뭐 색깔이 진동수에의해 결정되든 파장에의해 결정되든 그게 무슨상관인가요?? ㅡㅡ?? 어차피 같은매질내에선 빛의 속도는 일정하니까 진동수와 파장은 따라다니는 놈인데,,,,, 빨간색은 파란색보다 진동수는 작고 파장은 길다// 따라서 빨간색은 파란색보다 에너지가 작다// E=hv//제가 이상한건진 몰라도 1학년때 색깔이 무엇에 의한것인지 이야기가 나왔을때 전 뭐 그냥 이렇게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