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부터 본시리즈를 능가한다는 나레이션이 거슬렸는데 나인틴에서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늘 보고 왔습니다.
음....... 제가 본 첩보영화중에 최악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점을 적고 싶지만 뭐 스포일 수 있으니 담아두겠습니다.
톰클랜시의 원작을 읽지 않아서 영화를 보고 검색을 해보니 제가 정말 욕을 하면서 보았던 '섬 오브 올 피어스'도 잭라이언
이 주인공이던군요. 원작자체가 내러티브가 이렇게 허술한지 아니면 영화들이 이렇게 거지같이 각색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첫댓글 원래 붉은10월에 잭 라이언으로 나온
알렉 볼드윈과 패트리어트 게임과
긴급명령에 잭 라이언으로 나오던
해리슨 포드가 끝내줬죠.
예전 잭 라이언들과 톰 클렌시 원작이
나쁘지는 않습니다.21세기 들어오면서 이야기가 어그러졌을뿐이죠.
이번 잭라이언은 톰 클랜시 소설 원작이 없습니다... 그냥 주인공과 설정만 빌린 거죠... 톰 클랜시가 저승에서 통곡 할 일입니다!
이영화 너무 밋밋해요
이번영화는 잭라이언 이라는 이름만 쓴듯하더군요 긴급명령의 해리슨 포드가 연기한 잭이 진짜 제대로 표현한 잭이죠 그래서 마지막소설에선 대통령 사망으로 임시대통령까지한걸로 기억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