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중국 신화사에서 취재해 갔는데
한글판 영문판 중국어판으로 나왔네요
보니 영어판은 중문판의
번역이 자연스럽고 표현도 괜찮아 보이는데
한글판은 글 내용이 어색하고 이상한 표현들이 많네요
자동번역 기능 (AI ) 을 이용한 것 같은데 아직 한글 번역은 부족한 것 같습니다.
[한글판]
★ 한글판은 그냥 그러려니하고 주십쇼
중국어를 잘 아는분들이 보시면 좀 웃기는
중문판 내용과 딴 이야기 혹은
헛갈리는 문장이 많습니다
이게 아직 AI로 외국어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수준입니다
[한중교류] 푸얼차와 사랑에 빠진 한국인 "푸얼차, 세계에 알리고 싶어"
출처: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2023-05-22 17:53:01
1:30/1:48
(중국 쿤밍=신화통신) 봄철 모차(毛茶·일차공정을 끝낸 차) 제조가 끝난 후 김용문씨는 윈난(雲南)성 다산(茶山)에서 쿤밍(昆明) 즈모탕(智默堂) 본사로 돌아왔다. 검게 그을린 그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한국 서울 출신 김씨는 찻잎 회사 즈모탕의 창립자다. 최근 즈모탕은 서울에 한국 사무소를 설립했다. 또 대구시 판매점에선 마케팅 및 차 관련 교육이 이루어진다. 즈모탕은 윈난 푸얼차(普洱茶·보이차)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며 이들 찻잎은 '차마고도(茶馬古道)'의 주요 다산에서 생산된다.
"우려낸 차의 색이 와인 같고 깊은 맛이 납니다." 김씨는 1980년 처음 푸얼차를 맛보고 신기함을 느꼈다. 그러나 당시 한국인들은 주로 녹차와 커피를 마셨기 때문에 푸얼차에 대해 호기심만 느꼈을 뿐이었다. 그 후 여러 나라의 다원을 다녀봤지만 이 맛을 찾을 수는 없었다.
한국 다인(茶人) 김용문씨가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시에 위치한 즈모탕(智默堂) 본사에서 차를 우리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1996년 그는 윈난성을 처음 방문했고 쿤밍·다리(大理)·리장(麗江) 등지를 여행하며 원산지에서 푸얼차를 마시게 됐다. 이후 그는 한국에 갈 때마다 푸얼차를 선물로 가져갔다.
김씨는 30여 개 국가를 다녀본 후 2003년 윈난성에 정착했다. 그는 푸얼차의 맛을 찾아 대형 공장, 유명 산지를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윈난성의 멍라(勐臘)·징훙(景洪)·쓰마오(思茅)·닝얼(寧洱) 등 옛 다산을 두루 다녀본 김씨는 "다산마다 찻잎의 풍미가 다르고 저만의 스토리를 각기 간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 다산에는 각기 다른 민족이 분포하고 있으며 민족문화가 찻잎의 관리·제조·우리기·마시기 등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김용문씨가 윈난성 쿤밍시에 위치한 즈모탕 본사에서 제품을 검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2007년 차(茶) 산업에 종사해야겠다고 결심한 김씨는 다산으로 가 전문가들에게 차를 배우고 윈난 푸얼차 가공기법 교육에 참여하며 푸얼차 제조 기법을 차근차근 익혀 나갔다.
그는 초반에는 푸얼차를 마시는 한국인이 매우 적었지만 이제는 젊은이를 포함해 푸얼차를 즐기는 한국인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19년 일본·한국 등지로 푸얼차 30t(톤)을 수출했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해마다 반 년 이상을 다산에서 보낸다. 푸얼차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면서 재미있고 스토리가 있는 음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푸얼차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고 말했다. 하나는 포장·우리기·서비스 방식 등을 현대인의 생활 및 소비 패턴에 맞게 혁신하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지역별 푸얼차 문화에 담긴 스토리를 알리고 푸얼차의 문화적 가치를 높여 차 애호가들이 푸얼차 원산지인 윈난성에 와서 독특한 민족문화와 푸얼차 문화를 느껴보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2000- 2023 XINHUANET.com All rights reserved.
[영문판 입니다 ]
동영상인데 캡쳐는 했습니다.
[중국어판 입니다.]
一片叶子的跨国情缘——韩国茶人“恋上”云南普洱茶
2023-05-21 16:13:02
来源:新华社
新华社昆明5月21日电(记者杨静 王安浩维 陈怡)随着春季毛茶采制结束,金容纹从云南茶山回到了昆明“智默堂”总部,被晒黑了一圈的他依然满面笑容,整理茶器、摆放茶饼。
来自韩国首尔的金容纹是茶叶企业“智默堂”的创始人。“智默堂”专营云南普洱茶,在韩国首尔设韩国办事处,大邱市门店负责营销和茶事培训。
韩国茶人金容纹在冲泡茶水。新华社记者 王安浩维 摄
“汤色似红酒、口感厚润。”金容纹在20世纪80年代首次结缘普洱茶,他觉得很神奇。此后,他游历多国、探访茶园,再也没找到这般滋味。
1993年,金容纹带着向往来到中国。1996年,他第一次来到云南,觉得当地人很热情,还在原产地喝到了普洱茶。至此,每次回韩国,普洱茶成了他必带的礼物。
在游历了30多个国家后,金容纹在2003年决定定居云南。“寻味老普洱茶成了定居后的日常主题。”金容纹说。到云南后,他听到了很多茶山的名字,带着好奇,他开始走村寨、上茶山、觅老茶。
“每次去古茶园就像去森林。”金容纹说,云南古茶树多生长在远离城市的山村,生态环境好,它的美不同于其他产区整齐的茶园,不熟悉的人容易将古茶树当成一般的树木。
金容纹会说一些中文,最初每次上茶山还带着电子词典。他能遍访茶山,得益于当地村民的帮助。
“每一座古茶山上的茶叶都有不同的风味,还有不同的人文故事。”金容纹说。
在喝到好的普洱茶时,金容纹眼里都在放光。2007年,他决定自己做茶,到茶山请教老专家、老茶人、参加云南普洱茶加工工艺培训,逐渐学会了普洱茶制作技艺。他还把制作好的茶带给朋友喝,听他们的品尝感受。
金容纹说,起初韩国很少人喝普洱茶,但现在普洱茶在韩国的受众越来越多,包括不少年轻人。在2019年,他们共出口了30吨茶。
韩国大邱市民金亨珍是一名普洱茶爱好者,她说,在准备冲泡普洱茶时会产生一种期待,在喝茶时能感觉身心愉悦。
“普洱茶很好喝,喝茶非常有趣,还能愉悦心情。”韩国“智默堂”总经理丁洙一说,普洱茶的味道很香浓,普洱茶的历史也很有魅力,生活在都市里的人群可通过饮普洱茶感受到云南的原生态。
如今,为了获得更好更稳定的原料,金容纹在云南茶山租赁了茶园。
“向世界推广普洱茶要做好两件事。”金容纹认为,在探求接近普洱茶内核和适宜的传统消费方式时,要有创新,比如包装方式、冲泡方式、服务方式,融入符合当代人生活方式的消费方法;要讲好不同地域的普洱茶文化故事,提升普洱茶的文化价值,让爱茶人士都来云南,感受普洱茶的文化。
첫댓글 사장님 너무 멋있으세요.한국과 중국에서 지묵탕 차가 널리널리 보급되고 마셔지기를 기원합니다.
다양한 제품들도 많이 연구하고 계시죠?^^
예전에, 보이차 자판기를 만들어 한국 식당에 보급하면 보이차는 대박 난다고 하셨던 말씀이
기억나요. ㅎㅎ
늘 건강하시고 승승장구 하세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