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2010년 이전 수준으로 급상승
올 1~4월 평균 54.1ppm…“코로나 이전 수준 생산·소비활동 회복 의미”
코로나19로 이동·수송과 산업활동이 위축되면서 감소세를 보였던 미세먼지 농도가 올해들어 대폭 증가, 코로나 이전은 물론, 15년전 수준인 50 이상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자가 한국환경공단의 실시간 대기정보 공개 시스템 ‘에어코리아’의 미세먼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4월까지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무려 54.1 ppm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와 올해 4월까지의 월평균 미세먼지 농도 데이터를 활용, 연평균 수치를 산출하고 이를 이전의 연평균 수치와 비교한 데 따른 것이다.
이같은 결과는 코로나 첫해인 2020년 미세먼지 농도가 00로 전년 00보다 00 감소한 이래, 21년 00로 다시 상승했다 지난해 00로 하락한 이후 다시 대폭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이는 2010년 이후 연평균 미세먼지 수치가 50 아래로 떨어진 이래 처음으로 2010년 이전 수준으로 상승한 것이다.
미세먼지(PM10)의 추이측정소 연별 변화 <출처=에어코리아>
이같은 급격한 미세먼지 증가에 대해 000 관계자는 “ ” 때문인 것으로 해석했다.
성보겸 대학생기자
첫댓글 54.1이 정확하다면 코로나 이전 수준은 물론, 2010년 이전 수준으로 급상습한 것인데 4개월 단기간이긴 하지만 그 원인이 뭘지 기상청 전문가 멘트 하나 들어가주는 것이 필요한 상황. 일산화탄소 변동을 넣는 것은 굳이 의미가 없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