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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수필문학진흥회 계간《에세이문학》에세이문학작가회
 
 
 
카페 게시글
회원 수필/시 작품방 두부야 미안해/ 김만년
이복희 추천 0 조회 96 22.02.28 10:4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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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2.28 17:16

    첫댓글 이름이 참 정겹습니다. 두부!
    우리 집에 있던 강아지 이름은 봄이였어요. 봄에 우리에게 와서 그리 불렀는데, 정말 봄 동안만 있다가 홀연히 사라졌지요.
    뒤늦게 후회가 되어서 사철이나 영어식으로 포시즌으로 불렀으면 더 있었으려나 싶었죠.
    두부 때문에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지만 결과적으로는 참 잘된 일이네요. 마음이 흐뭇해집니다.
    떠돌이 개들은 갈수록 사회문제가 되겠어요. 키우는 사람이 늘어나니 버리는 사람도 많아질테니까요.

  • 작성자 22.02.28 18:33

    ㅎㅎㅎ 사철이, 괜찮았을 텐데....
    '언젠가 마당 있는 집에서 살게 되면....'
    이 말은 제가 가끔 하는 말이지요.
    두부는 그래도 운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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