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쉬운내용일수도 있으나.. 궁금한것이 있어 질문합니다.
1. 기체 확산 관련 질문입니다.
두가지 기체를 둥근 유리관에 넣으면 확산이 되는것을 알것 같습니다.
그런데 만일 두가지 기체(밀도 큰 기체 : A, 밀도 작은 기체 : B)를 상하로 놨을때..(유리관에 넣어서)
대충 그림으로 보자면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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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이렇게 논다면 두가지 기체가 섞일수 있다는것은 이해가 가는데요..
위 그림을 뒤집은 경우 즉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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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이런식으로 기체를 놓은경우도 확산이 되서 고루 섞인다고 하는데.. 왜그런건가요??
우리가 엘엔지나 엘피지의 경우 경보기 설치시 엘엔지는 위쪽에 엘피지는 아래쪽에 설치하는걸 보면
기체도 밀도가 큰 물질이 아래에 존재하고, 작은물질이 위에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2. 많이 들어본 내용인데 생각이 잘 안나네요.. 물에 얼음을 넣었을때 물에 뜬 부분이 아래에 잠긴 부분보다 적다는 것을 상대적 밀도, 즉 비중으로 설명했던것 같은데.. 어떤식의 설명이 정확한가요?^^
첫댓글 액체의 경우 그렇겠지만 기체의 경우 분자들이 끊임없이 운동하여 결국에는 섞이게 되는 것입니다. 두번째 예시에서는 첫번째보다는 많이 느리겠지만 확산이 됩니다.
물에 얼음을 넣었을때 잠긴 부피가 원래의 물의 부피이고 위에 떠있는 부피가 물이 얼면서 증가한 부피입니다. 자세한 부피의 비는 물과 얼음의 부피 차이의 분율로 계산할 수 있겠죠
염소기체가 공기보다 무거우므로 일단은 가라앉지만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떠올라 성층권의 오존을 파괴시키는 것과 같은거 아닐까요^^ 일단은 밀도가 큰 기체는 아래로 가라앉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위로 올라갈 수 있으니까요...기체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