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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7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경 제》
♧ “中企 근로시간 줄면 경쟁력6 약화… 탄력적 근로제 도입 등 보완 절실”...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관련대책 마련 촉구...공장 자동화 정부 지원도 요구
♧ "대기업이 中企 지원하는 올바른 생태계 만들겠다"...홍종학 중기부 장관 밝혀...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개방형 혁신)’ 강조
♧ "세계경제 모멘텀 정점 찍었다…무역분쟁·인플레·부채 위협"...월가, 올 세계경제 확장 전망 유지…대부분 4% 안팎 성장 예상
♧ 김동연 "고용부진, 최저임금 탓 아냐"…추경 조속통과 촉구...경제관계장관회의서 한국GM 노사 빠른 합의 촉구
♧ 김동연 “환율주권은 우리에게 있어…‘급격한 쏠림 땐 개입’ 정책기조 유지”...“우리 필요에 따라 개입내역 공개”...신보기금 사옥에 청년혁신타운...청년창업기업 300개 단계 입주
♧ '韓 철강관세 폭탄' 美, 전기료 또 꺼냈다...상무부, 2015년 "문제없다" 해놓고 강관 보복관세 부과하며 다시 거론...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가 전기요금 낮게 매기는 방식으로 한국 철강업체들에 보조금 주장
♧ '김밥·자장면·삼겹살' 등 8개 대표 외식 가격 일제히 올랐다...한국소비자원 조사, 임대료·최저임금 인상 영향..."대형마트 가공식품 가격 백화점보다 12%저렴"
♧ 수입차 시장 ‘하이브리드’ 쾌속 질주...프리우스C’ 한 달 만에 올 목표 40% 판매...혼다·벤츠 등도 올 신차 줄줄이 출시 예정...작년 등록 2만 2,773대…전년比 40% 증가
♧ 쿠팡 '외형성장' vs. 위메프 '올 흑자원년' vs. 티몬 '적자탈출 기회'...이커머스 빅3, 작년 경영성적표는 '3사3색'...쿠팡, 외형성장·수익성 악화
위메프, 특가전략 성공 비결...외형성장·수익성 두토끼 잡아...티몬, 여행 등 차별화 전략으로 지난해 매출 전년比 35% 증가
♧ 산업부, 반도체 보고서 '핵심기술' 결론 유보...삼성-노동부 갈등 지속...반도체전문委, 심도있는 검토 위해 조속한 시일내 회의 추가 개최키로...중앙행정심판위원회도 17일 예정 행정심판 청구건 결론 잠정 연기해...수원지법 공개금지 가처분 신청 심리에 관심...삼성·재계 긴장감 이어져
♧ 고령화·건보확대에···의료기기 실적 '쑥'...생산실적 1년새 3.9% 증가...해외 수출액도 8.2% 늘어
《금 융》
♧ 김기식 "선관위 결정 존중, 사의표명"…文 "사표수리 할 것"..,김기식 끝내 최단기 불명예 퇴진…금융권 사상초유 혼돈...원장 리스크 2연타에 금감원 쇼크…시장도 혼란...새 원장 인사 부담 더 커져…금융개혁 동력 차질
♧ 주택대출 금리 또 오른다…코픽스 7개월째 상승...1.78%로 0.03%p 올라…신규기준도 1.77%→1.82%로 상승
♧ 제2금융 가계대출도 조인다…하반기 DSR 등 새 대출규제 적용...가계대출 급증 금융사 집중관리…적격대출, 커버드본드로 점차 대체...대출자 연령·대출기간 고려한 새 심사기준 12월 마련
♧ 은행들, 고정금리 같은 변동금리 대출상품 12월 출시...가계의 상환부담을 막기 위해 금리가 올라도 매달 내는 상환액은 일정한 변동금리 대출상품...이자 상환액이 늘어나는 만큼 원금 상환액을 줄여 매달 갚을 돈이 일정하도록 한 것
♧ 여신전문금융사 작년 순익 25% 증가...리스·할부금융 등 수익 줄고 대출 증가로 이자수익 늘어
《기 업》
♧ 한국GM 노사 임단협 교섭 또 결렬…입장차만 확인...사측 "비용절감 합의" vs 노조 "고용문제 해결" 대립
♧ 현대차그룹, '주주 권익 요구' 엘리엇과 회동...지배구조 개편안에는 긍정적 평가..."회사와 주주를 포함해 이해 관계자 위한 추가조치 필요" 재차 요구
♧ 대한항공 3개 노조, 조현민 경영일선 사퇴·대국민 사과 요구...경영일선 즉각 사퇴 및 국민 포함 모든 직원에게 사과 촉구...재발 방지 약속 요구…"갑질 행동에 형용할 수 없는 유감 표명"
♧ 쿠팡, 지난해 영업손실 6천388억원 사상 최대…자본잠식 전환...매출 2조7천억원으로 전년비 40%↑…"현금 8천130억원 확보해 유동성 문제 없어"
♧ 블랙록·피델리티, 쿠팡에 4,200억 베팅...2020년 美 나스닥 상장 추진...1.7兆 적자에도 '승산 있다' 판단
♧ 권오갑 부회장 "5년내 매출 70조, 최첨단 기술그룹 만들 것"...현대중공업지주, 2022 재도약 선언...판교에 통합 R&D센터 설립...현대오일뱅크 IPO 연내 마무리...순환출자 해소 내년 지주사 전환
♧ 삼성전자, 김치냉장고 ‘김치플러스 사계절’ 출시...“김치 외 과일부터 와인까지 맞춤형 보관”
♧ “공기청정기, 알레르기 비염 호전에 효과”...LG·세브란스병원, 환자 43명 임상시험...‘퓨리케어’ 사용자 약 복용량 26% 줄어
♧ "함정 전투체계 우수성 알린다"...한화시스템, 말레이시아 개막 ‘디펜스 서비스 아시아(DSA) 2018’ 참가...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감시정찰 솔루션 선보여
♧ '정상화 궤도' 금호타이어, 모터스포츠서 기술력 뽐낸다...'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서 엑스타 레이싱팀 우승컵 탈환 등 레이싱 타이어 우수성 홍보 총력
♧ 종근당 '빈혈 바이오시밀러' 日 수출한다...글로벌제약사 日법인과 계약...회사명·계약 규모는 비공개
《부동산》
♧ 전국 평균 아파트 분양가 3.3㎡당 1056만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10.3% 상승...제주 분양가 1년새 27% 급등…서울 3.3㎡당 2,255만원 '전국 최고'...경기(1,279만원), 부산(1,259만원), 인천(1,140만원) 순
♧ 하락전조일까? 편법 증여일까?…중형보다 싼 대형 아파트...잠실파크리오 144㎡ 13.5억…85㎡보다 1.7억 싸게 거래돼, 강북·부산·대구서도 유사사례...환금성·관리비 단점에 인기↓…매매 가장한 편법증여 가능성도...양도세 중과 앞둔 급매일수도
♧ 전세 못놔 잔금 못치른 집주인 '전전긍긍'...입주폭탄 수도권 역전세난 현실화..."전세 보증금 제때 못 받을라"...세입자도 반환보증가입 잇따라...서울 갭투자 2.3억 6년來 최대
♧ 행복주택 청약 최고 196.9 대 1…거주구 우선… '금수저 임대' 논란...2,627가구(24개 단지) 모집에 2만 3,353명 몰려
♧ 40억 고가아파트 거래 5년새 8배↑...용산구 141건 전체 절반 넘어
《사회.유통》
♧ "앉아있는 시간 많으면 기억력 떨어진다"...미국 UCLA 연구팀…내측두엽 두께 얇아져
♧ 최대 30% 저렴한 알뜰교통카드 도입…2년내 광역도시 적용...카드 살 때 할인받고 나머지는 마일리지로 추가 할인 받는 방식
♧ '갑질 논란' 조현민 일단 대기발령…여론은 '싸늘'...대한항공, 파문 커지자 업무에서 배제...노조에선 “즉각 사퇴하라” 공동 성명...경찰 ‘물벼락 피해’ 광고대행사 직원 조사...문제는 사퇴후 언니처럼 복귀하면 그만...“美국적으로 편법 임원 개선 필요” 제기
♧ 국가교육회의 "대입 단일개편안 8월 초 발표"...“2∼3개월 공론화 과정 거쳐...5월까지 국민 제안도 받아”...대입특위 위원장에 김진경...일정 촉박·공정성 논란 우려
♧ 학부형·장애우·조선족…무심코 쓰는 ‘차별적 언어’...서울시, 13개 행정용어 수정...‘미망인’도 현대 성관념 안맞아...하우징 페어→주택 박람회 등 어려운 외래어 5개도 순화...지금까지 145개 단어 바로잡아
♧ “수용자 요청 없어도 호송땐 수갑 가려야”...“가리개 안해줘 수치심” 진정에 “모욕 느끼지 않도록 조치 의무”
♧ “뇌경색 환자 수갑 채워 장시간 조사 안돼"...세차례 10시간 조사받다 쓰러져...“무리한 강압 조사 건강권 침해”
♧ 3040세대 귀농 러시…농촌에 활력 심다...전북, 2016년 9,528명 ‘제2인생 ’...총 1만 6,945명 중 56.2% 차지...가업 잇거나 농업전공생 창업...道, 5개년 종합계획 수립·실행...“청년 꿈 향연장 되도록 최선”
♧ '댓글族' 3,000명에 흔들흔들···'정치·이념 도구'로 변색된 포털...자유 의사표현 민주주의 공간...선거철·대형이슈 있을때마다 '댓글조작'으로 편가르기 악용...방송통신위는 "자율규제" 뒷짐
《국 제》
♧ 日 외무성, “한국 가장 중요한 이웃” 표현 홈페이지서 삭제...위안부 합의 이행 불만 표시인 듯
♧ 요미우리 신문 "시진핑, 6월 방북 가능성"...日 요미우리신문 보도...北·美회담 이후에 시기 최종 결정...中쑹타오, 김정은 만나 의견 조율
♧ 드론, 희망찬 미래로 날다...“하늘 위 블루오션 잡아라”…美·中 패권 다툼...90조 시장 선점 나선 G2...美, 中의 상업용 주도 견제…규제 완화·수출 확대 나서...中 최첨단 무기 개발 박차...美에 뒤처진 군사용 추격
♧ 트럼프·아베, 北·통상문제 놓고 ‘담판’...17·18일 美·日 정상회담...北·美회담 성사과정서 ‘재팬 패싱’ 부각...日에 철강 고율관세…껄끄러운 관계로...北核·ICBM 협상 엇박자 가능성 우려도...내우외환 아베, 성과 없을땐 치명타 전망
♧ 지지율 20% '위험수역' 들어선 아베號...2012년 2차 내각 출범이후 처음...트럼프와 회담서 돌파구 노리지만 아베총리 기조에 동조할지 미지수...中과 해빙도 뚜렷한 성과 못내
♧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힘 못쓰는 金값…금리인상 전망이 발목...'안전자산'으로 통했던 金
올해 가상화폐값 급락에 증시 하락...시리아 사태에도 좀처럼 오르지 않아..."인플레 급등땐 1400弗" 전문가 분석도 있어
♧ 美 공습에… 北·시리아 ‘화학무기 커넥션’ 재부각...1960∼70년대부터 ‘검은 거래’...개발 부품·기술자 등 공급 대가...미사일 개발 필요한 외화 벌이...北 화학무기 최대 5,000t 추정...생물무기도 자체적 생산 능력
♧ 中, 남중국해 등서 對美 무력시위 본격화...미국 항모 전파교란 당해 먹통...해군 타격 IRBM도 실전배치...영유권 강화 美 군사작전 방해
♧ 시리아 국제전 확전 피했지만…美·러 '신냉전' 기류 이어질 듯...서방 ‘화학무기 시설’ 공습에도 러 군사적 대응 안해...美, 주둔군 연장…對러 경제 제재...트럼프, 안정적 외교전략 못 내놔...러, 보복조치 검토 등 맞대응 나서...허위정보 유통…사이버전 움직임...美도 알아사드정권 전복 안 원해...정부군 향후 반군 탄압 강화 우려
♧ 이스라엘軍, 팔 가자지구서 최장 ‘땅굴’ 파괴...이스라엘 영토로 연결돼...수백명 위험에 처할 수도
♧ 日근로자들 좋겠네...올 임금인상률 2.4%...20년래 최고...일손부족 위기감에 운송 등 인상 주도
♧ 포드, 3년내 로보택시 출범하나...승객·상품 운송하는 자율주행...신형 하이브리드차 출시 예정
《정 치》
♧ 사상 첫 정상간 육성 직통전화…남북 '소통 길' 뚫린다...文·金 ‘핫라인’ 개통 눈앞...과거 국정원∼통일전선부 가설...분단 이후 정상간 개설 최초 의미...이르면 내주중 개설 목표로 협의...미·소, 중·소, 인도·파키스탄 등 대부분 핵 보유국 사이에서 구축...남북, 언어장벽 없어 첫 ‘육성 통화’
♧ 정쟁이 삼킨 민생·현안…4월 임시국회도 ‘헛바퀴’...3주째 개점휴업 …정상화 ‘감감’...우원식 “조속히 추경안 처리돼야…조건없는 국회 정상화 요청” 강조...대정부질문·상임위 등 줄줄이 취소...여권, 더 쓸 수 있는 카드 없어 고심...한국당 요지부동 …공세수위 강화...김성태 불참…원내대표 회동 ‘빈손’
♧ 정세균 의장 “의원 특권 내려놓기법 조속처리를”...“외유성 해외출장 개선 위해 필요”...野 “靑, 공개적 국회사찰 선언 안돼”
♧ 靑·政 ‘참여연대 사단’ 타격 불가피...조국·장하성 등 정책라인 포진...김기식 낙마, 입지 크게 흔들려...“한 단체 출신이 요직 장악" 우려
♧ 여야, '셀프후원 위법' 김기식 사퇴에 엇갈린 반응...與 "선관위 판단 존중" 신중…野 "조국 민정 사퇴해야" 공세 확대...'데스노트' 또 적중시킨 정의당 "김 원장 사퇴는 안타까운 일"
♧ 한국당 지지율 '쑥쑥'… 선거 앞두고 보수결집?...21.9%…4주 연속 상승세 이어가...‘샤이 보수’ 지방선거 판도변화 주목
♧ 공무원 행동강령 논란..."잠재적 범죄자 취급" vs "부담 줄어들 것"…공무원, 퇴직자 접촉 사전신고 의무화…과도한 규제 논란...17일부터 ‘행동강령’ 개정 시행...부하에 사적업무 강요 땐 징계...민간에 계약체결 청탁 차단 등 구체적 금지 행위 21가지 명시...관가선 “과도한 규제” 볼멘소리
♧ "청해부대 기니만 도착 임무수행 중"...문무대왕함·특수전 부대 구성…피랍된 국민 구출 작전은 난망
♧ 사드 반대단체와 협상 또 결렬…고민 깊어지는 국방부...사드기지 공사장비 추가 반입 불발…150명 수용 시설에 400여명 주둔...장병 생활여건 악화에 발만 ‘동동’...軍 “계속 반대땐 필요한 조치 강구”...기지 열악한 상황 공개 방안 검토...일각, 軍 신중한 대처에 비난 여론...정부선 “17~18일 분수령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