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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의 용도는 크게 두 가지로 설명할 수 있는데,
첫째, 전방의 물체를 탐지하여 그 물체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이고,
둘째, 항공기에 탑재된 무장을 운용할 수 있도록 조준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다.
레이더로 표적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으면 사격 통제 컴퓨터는 그 표적의 정보를 토대로 무기 발사 제원을 조종사에게 알려주게 된다. | |
>>> 레이더 탐색 패턴 레이더는 전방으로 전자빔을 쏘아서 전방의 물체에서 반사되는 반사파를 레이더에서 수신하여 그 정보를 기초로 전방의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러한 레이더의 전방 탐색 형식은 손전등에 흔히 비유된다. 어두운 곳에서 손전등을 비추면 전등이 향하는 일정한 지점만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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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는 더욱 복잡하지만... 저도 레이더 패턴을 잘 이해를 못했기에
이 다음에서 조금 간단하게 수정합니다.
소설에선(현실에선 많이 다를수도...),
대부분의 레이더는 기수에 탑재된 레이더로 전방 60각도 범위로 레이저빔을 살포하여
반사되어 오는 레이저를 분석하여 모니터로 출력한다.
때로 몇몇 기체들은 12시, 9시, 6시, 3시 방향 끝에 레이더를 장착하여 전방위 탐색이 가능하지만
정확도는 단일 레이더 보다 대략 -20%정도 떨어진다.
대부분의 레이더들은 레이저 레이더이나,
새로 설계되는 기체들은 종종 열추적 레이더를 추가탑재하기도 한다.
RWR : Radar Warning Receiver(레이더 경보기)
(맨 위 스크린샷에서 HUD왼쪽 아래의 둥근 레이더가 RWR)
주 기능은 지상(레이더 기지, SAM 미사일 기지 등)또는 공중(적, 아군 항공기)에서 발사되어
나의 비행기에 부딪치는 레이더 신호를 분석하여 파일럿에게 주변의 위협상태를 알려주거나
또는 상황파악을 하도록 하여 그에 대한 대응행동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아군의 레이더추적도 RWR에 나타납니다.
공대공이든 지대지든 지대공이든 모든 레이더를 RWR에 나타내는 수비용 레이더랄까..
쉽게 말하자면,
RWR은 추적 한다가 아닌 추적 당한다의 개념.
(RWR은 열추적레이더를 알아채지 못합니다.)
F16의 RWR
이 스샷으로 알아본 현재 상황은,
가운데 둥근 원 안의 작은 점은 "나"
이것을 중심으로
12시 방향의 5마일 이내의 F16이 레이더 추적중.
6시 방향의 5마일 이내의 F16이 레이더 추적중.
9시 방향의 F16, F15 등등의 비행체들이 10마일 바깥 근처에서 레이더 추적중.
MFD(Multi Function Display)
< 메인메뉴 page> < A/A(공대공) Radar mode page>
>>> 개요:
MFD는 각종 정보를 pilot에게 보여주는 TV화면으로된 장치입니다. MFD는 제트 전투기
기종에 따라 1개 또는 다수를 장착합니다. 일반적으로 최신 기종, 고성능 전자장비를
장착한 제트 전투기일수록 다수의 MFD를 장착합니다.
3. 순항
웨이포인트(항로)
waypoints(비행 경로)는 비행기가 순항(비행)하는 경로입니다.
또한 이 경로에는 지상 목표물이 포함될 수 있으며 만일 비행임무가 CAP일 때는 waypoints를
따라 비행하면서 적기를 포착 및 제거합니다.
일반적으로 waypoints는 '0'(W0) 또는 '1'(W1)로 시작됩니다. 그 이후 경로에는 순차적으로 번호가
매겨집니다.
waypoint가 이동되면 현재 이동한 waypoint가 현재의 waypoint(steering point)가 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지상 목표물이나 TACCAN기지 등을 현재의 waypoint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TACAN(Tatical Air Navigation)
TACAN이란 비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일정한 신호를 보내주는 시스템을 총칭합니다.
파일럿은 이 신호를 통해 자신의 현재 비행기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TACAN 기지국은 공항, 항모, 급유 비행기 등이 될 수 있으며 기지국마다 고유의 'ID'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파일럿이 비행 중에 타칸기지국을 임의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일종의 지도.
소설에선 타칸이라는 시스템을
세계 도처에 존재하는 MAC(Mercenary of Aero Corperation)의 중앙통제실로 묘사했습니다.
이 MAC은 용병들의 지도이며
공군들의 지도는 MAC이 아닌 다른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기체의 자세
Pitch : 기수(비행기의 머리)를 뜻합니다.
Pitch up이란 기수를 드는 행위
Pitch down이란 기수를 내리는 행위
AoA(Angle of Attack) : 기수의 방향과 비행기의 이동방향과의 각도를 뜯합니다.
기수가 아무리 올려있다고 해도, 비행기의 추진력이 낮다면 비행기는
아래로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속도가 낮다면 기수와 FPM(이동방향 표시기)가 벌어져 AOA가 커지고,
속도가 높다면 기수와 FPM의 각도는 줄어들어 AOA가 줄어듭니다.
즉, AOA란 기수와 FPM과의 각도지요.
AOA가 크다는걸 확실하게 보여주는 HUD의 모습
(건크로스=기수)
건크로스란, 기수를 뜯하기도 합니다.
FPM은 말했듣이 이동방향이지요.
이것은 AOA가 너무 커서 하강비행중인 기체의 자세입니다.
실속(Stall)
개요
Stall은 비행기의 날개가 Lift(양력)을 잃었을때 발생합니다. 즉, AoA(Angle of Attack)의
증가는 양력의 양을 증가 시키지만 특정 각 이상의 증가는 날개표면(날개 윗 부분)의 공기의
흐름을 방해하여 Lift를 상실하게 만듭니다. 또한 비행기의 속도가 충분한
양력(중량 보다 큰)를 생산하지 못할 때(저속 비행 할때)도 Stall은 발생합니다.
Stall이 발생하면 비행기 조종이 잘 안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조종불능상태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쉽게말해, 실속이란 비행기가 양력(위로 뜨는 힘)을 잃은 상태입니다.
스핀(Spin)
개요
Spin은 Stall의 일종입니다. 즉,한쪽 날개가 먼저 양력을 잃었을 경우, 발생됩니다. 따라서, Stall이 발생한 이후에 Spin이 발생됩니다. 이 얘기를 바꾸어 말하자면 Stall이 발생 하지 않으면, Spin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Spin은 비행기가 회전할 때, 급격한 Pitch의 조작(Up,Down)으로 발생합니다. Spin이 발생되면, 비행기는 빙글빙글 회전하며 지상을 향해 Dive 합니다. 또한, Spin에서 회복하는 것은 Stall에서 회복하는 것보다 어렵습니다.
이렇게 급격한 회전을 하는 상태가 스핀이다....이거지요.
중하치(Gravity)
G란 주로 기체가 선회할때나 피치 업, 피치 다운할때 발생합니다.
이 G는 압력을 받는다는 느낌을 비롯하여 지구의 중력을 따서 Gravity라고 명명되었습니다.
1.0G가 지구의 중력이듯이 기체의 1.0G도 가장 안전한 G의 상태입니다.
이 G가 높아질수록 파일럿은 큰 압력을 느낍니다.
2.0G는 이론상 1.0G 두배의 압력을 느낍니다.
(비행기를 타보셨는지요? 여객기가 이륙할때 발생하는 순간G는 3.0G정도라 합니다.)
즉, 5G는 1G의 5배의 압력이지요.
G훈련을 받지 않는 민간인이나 초보 파일럿들이 너무 큰 G를 지속적으로 받는 경우
그는 기절을 하기도하며 심한 경우 사망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매우 높은 G가 일어나는 급기동들은 비상사태나 전투시에 급기동을 합니다.
(예를 들어 미사일을 피할때의 회피기동이라던지...)
4. 무장(Weapon) 및 전투
도그 파이트(Dog fight) : 흔히 적기와의 거리 3km이내에서 벌어지는
공중 근접전
(1:1 근접전을 도그파이트라고 한다.)
미사일
현실의 AIM의 대표적인 무기로, 명칭은 "AIM-120 AMRAAM"
소설에서는 이런 AIM시리즈들을 새로 만들었다.
현실의 "AIM-9 사이드와인더(Sidewinder)"
(소설에 나오는 AIM 시리즈의 예)
AIM-7 , AIM-13 , AIM-63
Air Interceptor Missile - 7
분류 : 공대공(空對空) 단거리 미사일
(Air to Air Missile)
추적방식 : 자동 레이저 추적
유효사거리 : 7km(Auto-Lock모드시 3km)
폭발반경 : 11m
최대 속력 : 13 Mach(약 4420m/sec)
작동방식 : Auto-Lock mode
Slave mode
Boresight mode
*Auto-Lock mode
AIM-7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이 모드는 불가피한 상황일 때 주로 사용한다.
3km이내에서 적기를 레이더로 Lock하지 않고 발사해도 이 미사일에 탑재 되어있는
레이더가 알아서 적기를 찾아 요격한다.
Slave mode나 Boresight mode 보다는 정확도가 떨어지지만 도그파이트시에는 때때로 상당한 위력을 발휘한다.
*Slave mode
레이더를 이용하여 수동으로 Lock한 뒤 발사하는 모드.
*Boresight mode
Auto-Lock모드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도그파이트시에 사용하는 모드.
이 모드는 허드 조준원에 적기를 고정시킨 뒤 Lock버튼을 누르면 레이더로 번거로운
절차를 거칠 것 없이 손 쉽게 Lock이 된다.
하지만 Boresight 모드는 파일럿의 시야에 들어오는,
그것도 HUD조준원에 들어온 적기만 Lock이 가능하다.
이러한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모드가 애용되는 이유는, 종종 비행전투에서
도그파이트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파일럿들의 평균적인 전투 가시거리 : 보통 3km)
(71%완성)
첫댓글 이건 무슨... -ㅁ- ...덜덜덜;;
ㅎㅎㅎ...쉽지...않나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