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연예 TV “어머! 이건 꼭 봐야돼”...‘킹덤’ 김성훈 감독&김은희 작가의 넷플릭스 추천작 TOP3
(http://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70055#09Pr)
# 김성훈 감독 추천작 ‘마인드 헌터’ ‘나르코스’ ‘하우스 오브 카드’
# 김은희 작가 추천작 ’힐 하우스의 유령‘ ’버드 박스‘ ’나르코스‘
위 기사에서 언급된 작품 중 안본 건 <힐 하우스의 유령> 하나..
이전에 kumakuma님이 잠이 안올때 잘못된 선택이라고 언급하셨던 드라만데요..ㅋ
(http://cafe.daum.net/cinetown19/VGDk/2812)
저도 공포영화는 잘 못보는 편이라..접어두고 있었는데..
최근 "달콤살벌한 영화 이야기" 유투브 방송을 정주행하고는 간이 좀 부어있는 터라 함 틀어봤습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cl0M5EPZrWQdJT22cLDcFw_X-nGxM-hG)
원제는 The Haunting of Hill House.
전체 10부작 중 3부 중반까지 본 상태인데요..
주말에 틀 걸 그랬어요. 이건 한방에 봐야 재미가 2배일듯.
내용이 흡입력이 좋네요. 지루함 없이 계속 쭉 보게 하는 매력이 있어요.
편집이나 스토리 전개가 영화 한편 보는 기분?
왓챠가 예상하는 제 별점은 별 4개던데..아직까진 이견없습니다.
(6부에서 인상적인 롱테이크가 나온다고 하던데..기대중입니다.)
아역배우들 연기가 인상적이더군요.
얼굴이 익은데??해서 찾아봤더니..
맥케나 그레이스는 <어메이징 메리>였군요. (이번 연기가 돋보였는지 애나벨3가 예정작.ㅎㅎ)
룰루 윌슨은<위자: 저주의 시작>, <애나벨: 인형의 주인> 주인공이었네요. 엑소시스트를 넘는 아역탄생이라더니..역시나.
같은 원작의 영화(The Haunting)가 두 개 있는데..
1963년 로버트 와이즈 감독 영화는 걸작취급을 받지만..1999년도 리메이크 영화는 흑역사 취급을 받는다고 하네요.
1999년도 영화의 감독이 얀 드봉.ㅎㅎㅎ
얀 드봉 감독님꺼 저도 본거 같긴한데..뭔가 화려했던..이미지만 떠오르고 내용은 1도 기억안나네요.
훈종PD님은 몇번이나 보셨을라나...
쨌든..
이 드라마..주온의 이불귀신을 극복하신분에겐 강추구요..
혼자보기무서워요. 함께해요-
첫댓글 엇! 이해영, 이경미 감독도 힐 하우스의 유령 강추하던데.. 63년작 더 헌팅과 함께요! 그래서 공포 잘 안보는데 힐 하우스.. 는 보려합니다
다 봤어요. 강추추추!
무서운 영화라...ㅠㅠ
제 취향은 아니지만...ㅠㅠ
헤드셋밖에 없는지라 큰맘먹고 도전해야겠네요 ㅎㄹ
B급 호러겠지..했는데..
가족드라마였어요...
1999년 영화는 봤었어요.흑역사지만 그다지
무섭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시간나서 한번봐야겠네요.
일단..후회 안하실거라 생각되는데..
쎈 공포영화를 기대하신다면 실망하실지도.
아직 넷플입문 안해서 킵!
저도 이거 찍어뒀지만 혼자 보기 힘들어 계속 미루네요. 아하하..
극장선 여러명 같이 봐서 좀 나은데..
- 컨저링 보다 기절한 1인
컨저링 만큼은 아니에요.
가끔 유령 까꿍?!씬이 있긴 하지만..
지하철에서 폰으로 보면서 속으로 비명 삼킬만 합니다.
@최지웅 지하철에서 가능하다구요? ㄷㄷ
저는 겉으로 꽥~~ 하지 않을까요..ㄷㄷ
어쨌든 찜해둡니다 ㅎㅎ
달콤살벌한 이야기 유튜브 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