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이님 역사 관심을 높여드리기 위해
역사책을 추천드립니디.
이책이 워낙 유명한 책이라서
이미 읽으셨을거 같은데
가장 담백하고 가장 이해하기
쉽게 쓴 책입니다.
△초판(1989년) 거꾸로 읽는 세계사.
저는 이 책을 고등학교때인
1990년인가 읽었죠.
매형집에 이 책이 있어서 읽었는데
정말 술술 읽힙니다.
이때 저는 유시민이라는 사람을 알게 되죠.
그후 개정판도 있고 전자도서도 있습니다.
괄호안은 제가 읽은 간단한 느낌이죠.
드레퓌스 사건.(프랑스의 양심)
피의 일요일.(러시아혁명의 전초)
사라예보 사건(1차세계대전이 왜 발발?)
10월 혁명(볼셰비키 혁명)
대공황(1929년 세계경제대공황)
대장정(마오 쩌둥은 어찌 중화인민공화국을
수립했나?)
아돌프 히틀러(히틀러는 어찌 집권했나)
거부하는 팔레스타인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
미완의 혁명 4.19(우리나라 4.19혁명)
베트남 전쟁.(베트남은 어찌 통일했나?)
검은 이카루스 말콤 X(60년대에 또 다른
흑인 인권 운동가 말콤 X)
일본의 역사왜곡(그들은 왜 왜곡하는가?)
핵과 인간(핵의 무서움과 평화로운 핵이란?)
△전자도서.
몽이님에게 이 책 강력 추천합니다.
아직 안 읽으셨다면 이 책부터
쉬운 역사 입문 추천드립니다.
동영상[주인장의 책장] 책덕후가 초딩 때 읽던 책들자녀교육에 참고하ㅅ...아..아닙니다... 원래 수요일에 올리다가 요새 화요일에 올리는 중인데 어떤가요? 이번주에도 아마 짧은 낭독이나 안내 영상이 하나 더 올라올 거에요! 모두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www.youtube.com
책덕후 초딩입문 서적에 거꾸로 읽는 세계사
있네요.^^ 제일 처음 소개하는 지구 최후의 날은
저도 초딩때 읽었어요.그때는 1999년 망할줄
알았죠. ㄷ ㄷ ㄷ.
아 맞다. 논리야 놀자도 읽었었네요.
이문열의 삼국지도 10권까지는 못읽었지만
7권까지 읽었죠. 왜냐면 누님이 7권까지
사셨어요.ㅎㅎㅎㅎㅎ;;;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도 읽었지만
이분 말씀처럼 그렇게 바른 역사관은 아니죠.
시오노 나나미는 르네상스 시대도 왜곡하기는
함. . .
첫댓글 추억이 방울방울하네요. 저도 초등학교 때 책장에서 본 것같아요. 표지는 다르지만 ㅎㅎ
제가 읽고 그후 여러군데 돌다가
지금은 조카집에 가있습니다.
원래 자리로 가있는거죠.^^
역사 모르는 저도 참고 해야겠네요 ㅋㅋ
아주 좋은 책입니다.
저도 읽었고 첫번째 표지로 된 책이었어요
다만 전 국민학생 이어서 좀 어려웠다는.....^^
당시 국민학생이면 어려울수 있죠.
저는 국민학교때(초딩때)는 한국사
이야기 10권과 세계대백과 사전
세계사편으로 일단 띄기 시작했었어요.
ㅎㅎㅎㅎ 풍문님 글을 보다가...
울 아들은 이렇게 만화로 보았네요. 책 읽기 싫어하는 아들 유혹용으로.
오. .만화 재미있겠네요.
@풍문으로 들었어 아들 초3인가 초4쯤에 사줬는데 이책은 심심하면 꺼내 보더라구요.
보름전에 책장 정리 하면서 청소년용 ? 책들을 100여권 기부하면서 이책만 빼 놓더군요.
어제 풍문님 얘기 듣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누나가 책좀 읽으라며 처음 사줬던게 바로 이책이었네요;;; 용인집 어디 책장에 박혀있을....
가져와서 읽기 시작해야겠네요
네. 가져오셔서 읽어보세요^^
저는 어려운책 잘 못읽는편인데 이거는 읽을 수 있을까요? 이거 술술읽히는스타일이에여? 아니면 많이생각하면서 봐야해여?
상당히 읽기 쉽게 잘 풀어서 쓴 편입니다.
술술 읽힐거에요.^^
@풍문으로 들었어 지식이많은 풍문님께만 안어려운걸지 걱정이되지만 저도 도전해보고싶어요!
@개구리 제가 고등학교 시절에 읽었던 책이라
쉬우실거에요.
다만 이 글을 유시민 작가가 29세때
쓰신거라 29세 시절 기준에 많이
맞추어져 있지만 다루는 역사가 현재가
아닌 19세기말에서 20세기 중반
이야기여서 "아.예전에 이랬구나 "하며
읽으시면 술술 읽히실겁니다.^^
@개구리 증보를 계속했지만 글은 그대로일겁니다. 당시에도
쉽게 풀어서 쓴 책이라
현재 유시민 작가 책이
술술 읽힌다면 훨씬 더 쉽게
읽히실거에요.^^
@풍문으로 들었어 풍문님 최고에요 감사합니다
@개구리 거꾸로 읽는 세계사를 띄시면
그 다음에 나의 한국현대사를 읽어
보심 좋을거에여.
유시민 작가가 태어난 1959년을
기준으로 한국 현대사를 몸소
겪은 느낌을 아주 쉽게 풀이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