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날 영화 '트리플 프론티어(Triple Fontier)'를 봤어요. J.C.챈더 작품이라면 보증수표라 생각되었는데 역시 재밌었습니다.
맨처음 메탈리카의 For Whom The Bell Tolls 로 시작하는데 일단 흥분 시키더라구요 ㅎㅎ 이노래가 이 영화 스토리랑 잘 맞는거 같아요. 게다 중간에 Fleetwood Mac의 Chain 이 나오는데 이것도 이 그룹 것중 젤 좋아하는 노래중 하나라 귀가 즐거우며 집중해서 봤습니다.
스토리는 포스터와 앞에 올린 예고편 보시면 될 거 같아요. 전장에서 가까워진 이들이 다시 만나서 작전을 하게되는 내용이에요. 항상 그렇듯이 사전에 정보가 적을수록 영화가 재밌다 생각합니다. 대니보일의 쉘로우 그레이브가 생각났는데요, 평소에 냉정하는 이들이 돈 앞에 흔들리는 묘사가 좋았어요. 타지에서 예상치 못하고 생기는 일들에 눈을 떼지 못하게 합니다.
첫댓글 오 봐야겠네요!
잼써요^^ 다보시면 여쭤보고 싶은게..
맨마지막에 나오는 이는 과연 거길 갔을까요? ㅎㅎ
@아조 보고나서 말씀드릴게요^^
@요괴인간 ㅎㅎ 스포 안할께요
@아조 친절하게 위,경도 적은 쪽지까지 줬는데 2편에서 같이 가겠죠? 하지만 2편은 안 만들듯요!
@아조 제가 좋아하는 오스카 아이작이 멀쩡하게 나와서 좋았어요! 후기 더 쓰고 싶지만...
@요괴인간 나오는 배우들 골고루 존재감 배열하려한거 같은데 오스카 아이작 분량이 눈에 젤 들어오더라구요. 2편은 없겠죠 ㅎㅎ 스토리도 그렇지만 배우들 모으기도 쉽지 않았을껄요 ㅎㅎ
초반 에 집중이 잘안되서 보다말았는데 다시 봐야겠어요
다 같이 모여서 임무 수행하러 가는 것부터 더 잼써요.
전 예상치 못한 곳에서 일 터지는데서 매력을 느꼈습니다.
분명 아쉬운 영화지만 그렇다고 추천 못드릴 수준은 아니라 생각해요^^
오호...폭풍간지!!
찰리허냄님 자주 보이는듯 ㅎㅎ
이 영화에서도 간지 좋아요^^
나르코스에서 봤던 아저씨도 나와서 반가웠어요^^
페드로 파스칼이죠?^^ 전 아직 나르코스 못봐서.. 왕좌의 게임의 오베린 인상이 강하네요 ㅎㅎ
지금 막 다봤는데 완전 잼있게 봤어요~^ ^ 넷플릭스 영화가 극장개봉작들보다 훨씬 잼나네요~
재밌게 보셨다니 공감이 ㅎㅎ
장르 영화를 빗겨가 그런지 별루란 글도 꽤 봤습니다 ㅎㅎ
전 오히려 빗겨가서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