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사람의 깊이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시, 동시방 쇠의 침묵
안준철 추천 0 조회 170 24.09.26 09:5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9.26 10:06

    첫댓글 암담한 운명의 차가움을 견디는 저 쇠가 햇살 한 줌 덮어 주면 저렇게 아름다운 문양을 만드는 군요!!!
    아 시인은 그런 존재인가!! 조그마한 당신의 햇살 같은 사랑 한 줌이면 수 편의 아름다운 문양을 만들 수 있는
    불행에 햇살의 소망을 얹어 문양을 만드는 그 시인은 누군가요

    아 가슴 아리며 눈물이 납니다

  • 작성자 24.09.26 10:31

    누군긴 너지~♡♡

  • 24.09.26 15:25


    선생님의
    예리한
    아니 다정한
    아니 사랑스러움은
    공간에
    삶에
    일그러진 나의
    빈 가슴에도
    예쁜 꽃 문양을
    새겨 놓는다

    어디 사랑이
    존재하지 않는 곳이 있으랴
    이렇게 외치고
    평생을 살고 있는
    준철 시인이 있는한

    준철 선생이 계신한
    사랑은 핀다
    꽃처럼...

  • 작성자 24.10.04 15:48

    과찬에 겸손이 화학작용을 한 댓글 감사해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