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의 구성원리 - 육서, 상형, 지사, 회의, 형성, 전주, 가차
1. 象形(상형)문자
- 사물의 모양 그대로 본뜬 글자, 거의 부수글자에 포함됨
-口구, 弓궁, 斤근, 女녀, 朋붕, 刀도, 母모, 木목, 米미 등
2. 指事(지사)문자
- 기호와 부호의 도형적인 추상적인 개념을 사용하여 만든 글자
- 一, 二, 三, 上,下,刃.王,聿,太 등
3. 會意(회의)문자
- 이미 만들어진 한자를 합쳐 새로운 뜻을 만들어낸 글자, 뜻과 뜻이 합쳐 새로은 뜻이 생성
- 동체회의(同體會意-같은 글자 합치기), 林, 炎, 昌, 森, 品
이체회의(異體會意-다른 글자 합치기), 明, 好, 間, 男, 休
변체회의(變體會意-생체회의省體會意, 합쳐지는 글자의 획이나 모양을 변형)
孝(老+子), 義(羊+我), 存(子+在)
겸성회의(兼聲會意, 會意形聲, 의미의 결합이면서 발음 역할까지 하는 글자)
依(의지할의: 뜻인 人 + 달라붙다의 뜻과 "의"의 음을 가진 衣),
忍(참을인: 뜻의 心 + 칼의 뜻과 인의 음을 가진 刃),
抱(뜻의 手 + 싸다의 뜻과 포의 음을 가진 包),
幕(장막막:뜻의 巾 + 덮다의 뜻과 막의 음을 가진 莫)
이 글자들은 형성문자로도 본다
4. 形聲(형성)문자
- 뜻을 나타내는 부분과 음을 나타내는 부분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글자,
- 한자의 80%이상을 차지
- 省體會意(兼聲會意)
- 위치:좌형우성(左形右聲), 우형좌성(右形左聲), 상형하성(上形下聲), 상성하형(上聲下形),
- 외형내성(外形內聲), 외성내형(外聲內形)
- 독체형성(獨體形聲-본래 자형이 명확), 생체형성(省體形聲-본래 자형을 변형,생략),
- 합체형성(合體形聲-본래 자형에 일부를 추가)
* 회의문자 일부와 형성문자 일부는 서로 구별하기 불가능하다.
단지, 명확히 구분가능한 경우의 구분법은
어떤 한자의 일부가 그 한자의 음과 아무 상관 없으면 회의문자(뜻의 합성)이고
일부가 음과 상관 있으면 형성문자(뜻과 음의 합성)로 구분할 수 있다.
5. 전주 (轉注)
- 이미 만들어진 글자 그대로 다른 뜻으로 활용하는 글자
- 樂 즐거울 락, 노래 악, 좋아할 요로 그 뜻을 전용
- 更 고칠 경-다시 갱
6. 가차(假借)
- 이미 만들어진 글자의 뜻과는 관계 없이 글자의 음만 빌어 쓰는 것,주로 외래어, 의성어,의태어
- 佛蘭西 프랑스 , 亞細亞 아시아